영화검색
검색
 
집행자를 보고 나서.. 집행자
pjh80119 2009-11-25 오전 6:42:26 2227   [0]

- 집행자는 그동안 작가주의라는 평을 받고 있던 최진호 감독이 집행자를 통해 사형존폐론의 입장이 아닌 교도관을 입장에서 객관적으로 만들어 낸 작품인것 같다.
극중 교도관 배종호라 역할을 맡은 조재현씨와, 신임 교도관으로 오재경 역을 맡은 윤계상씨를 주연으로 두 교도관을 중점으로 스토리는 전개가 된다.

여러 흉악한 범죄가 많이 생겨 정부는 사형을 12년만에 부활 집행 시킴으로써 법무부 장관이 사형 결제안에 결제를 하게 되면서 두 주연 배우 및 교도관 김교위(박인환)의
연기력을 볼수있는 장면이 나온다. 교도관 배종호, 오재경은 처음으로 사형집행에 참가 하게 되고 교도관 김교위(박인환)는 20년정도 같이 지내던 강도살인으로 사형을 선고를 받은 죄수와 장기도 두면서 잘지내던 사형수의 사형집행에 참여 하게 된다. 이번 집행자를 통해 평소 우리 영화에서 다루지 못했던 교도소 교도관의 모습을...  그들의 힘든 내면적 모습을 볼 수 있었고 그들의 갈등과 고뇌들을 잘 묘사한 작품인것 같다. 영화의 관전 포인트를 몇가지 지적 하고 싶다면 약간은 무거운듯 하지만 때론 웃음을 주는 부분.. 그리고 우리가 잘 접하기 교도소, 교도관의 모습들 그리고 사형존폐론의 어느 한 부분에 집착 하지 말고 교도관의 입장에서 객관적으로 살펴 본다면 더욱 흥미롭게 접근을 할 수 있을것 같다.


(총 2명 참여)
zoophi
저도 보고싶네요   
2010-01-16 15:42
naredfoxx
잘 읽었습니다~   
2009-12-29 12:01
sarang258
감사   
2009-12-05 00:13
fkcpffldk
괜찮은 영화에요 ㅋㅋ 배우들 연기력도 좋쿠..ㅋㅋ   
2009-11-27 23:46
snc1228y
감사   
2009-11-25 17:41
jhhjhh486
기대되여   
2009-11-25 14:21
mokok
기대됩니다.   
2009-11-25 14:18
moviepan
흥미롭죠   
2009-11-25 13:28
kooshu
보고 싶어지네요   
2009-11-25 12:06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77412 [파주] 파주. (5) drunkenboy85 09.11.25 1053 0
77411 [2012] 재난영화에 너무 많은걸 바라는 사람들 (3) eli7lupi 09.11.25 856 0
77410 [2012] 완전 재미있음!ㅋㅋ (4) thms200 09.11.25 785 0
77409 [마더] 남다른 모자.. (4) ehgmlrj 09.11.25 1117 0
77408 [하늘과 바다] 착한 영화? (4) pontain 09.11.25 994 0
77407 [백야행 :..] 마음이 묵직해지는 이야기. (7) remon23 09.11.25 1256 1
77406 [백야행 :..] 도무지 가슴에 와 닿지가 않는다... (31) ldk209 09.11.25 7297 11
77405 [2012] 영상에 빠져들었답니다. (6) neoki47 09.11.25 768 0
77404 [집행자] 사형제도 (6) mokok 09.11.25 1127 0
77403 [백야행 :..] 처음부터.... (8) fa1422 09.11.25 1356 0
현재 [집행자] 집행자를 보고 나서.. (9) pjh80119 09.11.25 2227 0
77401 [저녁의 게임] 다 이해할 순 없지만, 느끼고 받아들인다. (7) kaminari2002 09.11.25 1381 0
77400 [백야행 :..] 난해하지만 그런대로 볼만.. (7) seon2000 09.11.25 1349 0
77399 [퀸 락 몬..] [적나라촌평]퀸 락 몬트리올 (5) csc0610 09.11.25 827 0
77398 [에너미 앳..] 전쟁영화라서 그런지.. 조금은 지루했던.. (6) ehgmlrj 09.11.24 1546 0
77397 [백야행 :..] 어느 히트곡의 뮤직비디오같은... (9) woomai 09.11.24 1585 0
77396 [닌자 어쌔신] 심심해서 적는 닌자 어쌔신에 대한 생각 (10) jedikhg 09.11.24 1591 1
77395 [천국의 우..] 한효주만에연기-영웅재중은유령 (9) yunjung83 09.11.24 2268 4
77394 [백야행 :..] 원작을 능가하는 흐름과 새로운 추리전개의 방식 훌륭하네요 (9) makipark03 09.11.24 1382 0
77393 [시크릿] 긴장감과 웃음이 어우러진 스릴러물 (8) fornest 09.11.24 968 0
77392 [시크릿] 세븐데이즈의 이은 최고의 스릴러 작품 (11) mokok 09.11.24 1580 0
77391 [마이 시스..] 자식에죽음을준비하는가족그리고뜨거운사랑 (9) yunjung83 09.11.24 2215 3
77390 [홍길동의 ..] 기대없이 가서 실컷 웃고 온 영화 (8) kgbagency 09.11.24 1724 5
77389 [솔로이스트] 우정을 다룬 음악 영화 <솔로이스트> (7) tltlzhf 09.11.24 1333 0
77388 [죽여줘! ..] 아만다메간폭스키스씬뿐인 좀비호러과격물 (6) yunjung83 09.11.24 3269 3
77387 [시크릿] 헐리웃스릴러가안부러운 탄탄한시놉시스 (10) yunjung83 09.11.24 2472 3
77386 [트릭스] 트릭으로 만들어내는 우연이 필연으로 되기까지! (5) kaminari2002 09.11.24 689 0
77385 [샘터분식] [적나라촌평]샘터분식 (6) csc0610 09.11.24 850 0
77384 [닌자 어쌔신] 닌자 어쌔신. (5) drunkenboy85 09.11.23 1063 0
77383 [500일의..] 평범하지만.. 조금 색다른.. (9) ehgmlrj 09.11.23 1902 0
77382 [올드보이] '최고'라는 말밖에는 없는듯 하다.. (7) ehgmlrj 09.11.23 1623 0
77381 [디스트릭트..] 최고의 외계인 영화 (8) nali83 09.11.23 1251 0

이전으로이전으로541 | 542 | 543 | 544 | 545 | 546 | 547 | 548 | 549 | 550 | 551 | 552 | 553 | 554 | 555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