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화려하고 거친 잔인함으로 화면 가득채운 액션영화 닌자 어쌔신
fornest 2009-11-26 오후 8:20:47 1610   [1]

배우들의 연기나 스토리 구성은 끌리지 않지만 세계적인 스턴트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조감독

으로 참여했다는 영화 '닌자 어쌔신', 액션을 어떤식으로 구성했나 궁금해져 만나러 갔다.

 

닌자를 죽여라

직에 의해 키워진 비밀 병기, 조직을 향해 칼을 겨누다!
거리의 고아였던 라이조(비)는 베일에 싸인 비밀 조직 ‘오주누파’에게 거둬져 훈련을 받고 세

계 초고의 인간병기로 키워진다. 어느 날 조직에 의해 친구가 무자비하게 처형된 것을 목격하

고 조직을 뛰쳐나온 그는 행방을 감춘 채 조용히 복수를 준비한다. 한편 베를린에서는 정체불

명의 조직에 의한 정치적 암살사건을 추적하던 유로폴 요원 미카(나오미 해리스)가 일급비밀

문서를 손에 넣게 되고, 그로 인해 라이조의 라이벌인 타케시(릭윤)가 이끄는 '오주누파'임살

단의 표적이 된다.



피할 수 없는 전쟁, 반드시 끝을 본다
우연히 쫓기는 미카를 구해낸 라이조는 조직이 두 사람을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임을 깨닫고,

이제야 결전의 때가 되었음을 느끼게 된다. 유럽 전역을 무대로 펼쳐지는 쫓고 쫓기는 추격적

속에서 라이조와 미카는 살기 위해, '오주누파'를 끝장내기 위해 서로를 믿고 의지해야만 한

다.

 

영화는 배우들의 연기나 스토리 구성이 7,80%로 차지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간혹 안그런

경우의 영화가 있는데 아름다운 배경을 소재로 한 영화나 화려하다 못해 거친 액션을 풍미한

영화가  본인의 경험상 크게 나누어서 두가지로 여겨진다. 영화 '닌자 어쌔신'은 단도직입적으

로 말해서 후자에 속한다고 할수 있다. 화려하고 거친 그리고 피비린내가 느껴지는 잔인함으

로 화면 가득채운 액션의 영상이 이 영화의 장점이다. 세계적인 스터트맨이 참여한 영화답게

액션의 볼거리는 런닝타임을 흡족 시킬만큼 풍부하다. 그러나 여느 미성년 관람불가의 액션

영화의 범주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느낌이 들어 특별히 주연배우에 관심을 갖지 않는다면

소위 말하는 '킬링타임'용 영화라고 생각하기 쉽다. 하물며 이런 영화에서 배우들의 연기나 스

토리 구성등을 어느 정도 바라는 것도 무리일지도 모르겠다. 화려하고 거친 액션을 원하시는

분이라면 한 번쯤 접해 보셔도 괜찮은 영화일 듯 싶다.

 

여러분 좋은 영화 많이 감상하세요.


(총 1명 참여)
zoophi
저도 보고싶네요   
2010-01-16 15:24
sarang258
잘 읽었습니당   
2009-12-05 00:56
fkcpffldk
흠..   
2009-11-27 23:39
fa1422
감사...   
2009-11-26 23:45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77444 [뉴문] 재밌어요 뉴문~!! (15) kiheji1117 09.11.27 2140 1
77443 [닌자 어쌔신] [적나라촌평]닌자 어쌔신 (8) csc0610 09.11.27 1439 0
77442 [나는 행복..] 자조 섞인 역설적 물음 (6) sh0528p 09.11.27 1318 0
77441 [뉴문] 잼있었다 (8) nami1395 09.11.27 1011 0
77440 [더 문] 사랑이라는 달기지에서 벌어진 일 (6) woomai 09.11.27 1599 0
77439 [백야행 :..] 하얀 어둠 속을 걷는 느낌 (7) ohssine 09.11.27 1468 0
77438 [홍길동의 ..] 홍길동의 후예 (13) ohssine 09.11.27 2976 0
77437 [크리스마스..] 환상적인 표현력과 캐릭터에 반했어요.^^ (5) kaminari2002 09.11.27 1328 0
77436 [더 문] 이것이야말로 달의 어두운 면... (7) ldk209 09.11.27 1272 3
77435 [뉴문] 뉴문뉴문뉴문뉴문뉴문뉴유유유문 (8) elitelucky 09.11.27 1270 0
77434 [웰컴] 흠.... (6) fkcpffldk 09.11.27 2003 0
77433 [집행자] 행자 (5) fkcpffldk 09.11.27 1290 0
77432 [해운대] 왜.. 천만일까... (7) fkcpffldk 09.11.27 1595 0
77431 [2012] 2012ㅋㅋ (5) fkcpffldk 09.11.27 857 0
77430 [백야행 :..] 구원받지 못한 자들에 대한 묵시록 (5) novio21 09.11.27 1187 0
77429 [닌자 어쌔신] 피로 샤워하는 기분 (9) jimmani 09.11.27 14279 8
현재 [닌자 어쌔신] 화려하고 거친 잔인함으로 화면 가득채운 액션영화 (4) fornest 09.11.26 1610 1
77427 [크리스마스..] 인생은 짧다 살아 있을때 즐겁게 베풀고 만끽하라 ... (4) kdwkis 09.11.26 1263 0
77426 [뉴문] 내가 생각했던 그것은 (8) js0306 09.11.26 1287 0
77425 [뉴문] [ 뉴문 ] 이건 솔직히 너무 했따 ㅠ_ㅠ (9) euna8853 09.11.26 1433 0
77424 [솔로이스트] 현대적 도시에서 장점을 잃어버린 조 라이트.... (6) ldk209 09.11.26 1046 0
77423 [시크릿] 사실 반전은 (7) moviepan 09.11.26 1708 1
77422 [펜트하우스..] 친구들 보여주고 미안했던 최악의 졸작! (5) bssam 09.11.26 1629 0
77421 [홍길동의 ..] 대한민국판 영웅 시리즈를 기대합니다~!!! (6) bssam 09.11.26 2911 0
77420 [나는 행복..] 솔직히 진짜 모르겠어요. 요즘 본 영화중에서 최악.. (7) sun0ol 09.11.26 1729 2
77419 [닌자 어쌔신] 심야 첫회로 본 후기... (27) musicdosa 09.11.26 7071 6
77418 [뉴문] 3탄을 위한 영화인가... (8) djdbal 09.11.26 1648 0
77417 [뉴문] 오그라드는 손발을 바라보며 (40) jimmani 09.11.26 12267 3
77416 [뉴문] 뉴문~ (6) yzuzu 09.11.26 1672 0
77415 [뉴문] [적나라촌평]뉴문 (6) csc0610 09.11.26 1123 0
77414 [백야행 :..] 하나 될 수 없는 둘의 슬픈 운명 (3) sh0528p 09.11.26 1233 0
77413 [뉴문] 허걱-과 헐~을 중얼거리게 하는 실망작 (8) everydayfun 09.11.25 1506 0

이전으로이전으로541 | 542 | 543 | 544 | 545 | 546 | 547 | 548 | 549 | 550 | 551 | 552 | 553 | 554 | 555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