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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사랑일까? 용의자 X의 헌신
woomai 2009-11-30 오후 5:14:02 881   [0]

 

용의자 X의 헌신, 일본작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이 원작이다.
얼마전 개봉된 백야행의 원작자이기도 하다.

이 두 영화가 같은 작가여서도 그렇겠지만, 두 영화에서 헌신을 하는
남자들을 보면 이런게 과연 사랑일까 하는 의문이 든다.

이것이 일본의 국민적 정서라면 할말이 없겠지만, 그 정도까지는
아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우선 먼저 원작소설을 재미있게 읽고 나서 영화를 보았는데, 아주
원작에 충실하게 만들어 색다른점을 전혀 못 느꼈다.

보통 추리소설같은 경우 영화내내 범인을 찾아가는 경우와,
범인이 처음부터 밝혀지고 그 범행과정을 밝혀내는 경우가 있다.

이 영화는 그 후자쪽인데 영화의 백미인 과정을 이미 알고 있기에,
뭔가 원작과 다른 점이 있을까 하며 봤지만, 불행히도 없었다.

원작소설을 읽지 않았다면 재미있게 볼만한 추리영화인데,
또 헐리웃 스릴러에 익숙한 사람이라면 좀 지루할수도 있을,
그런 영화이다.


(총 1명 참여)
zoophi
저도 보고싶네요   
2010-01-15 21:20
sarang258
잘 읽었습니당   
2009-12-05 00:45
kooshu
제목이 왠지 와닿네요   
2009-11-30 23:12
ekduds92
잘읽었어요~   
2009-11-30 19:24
snc1228y
감사   
2009-11-30 18:0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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