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행복~그들에겐 너무 소중한 단어! 나는 행복합니다
yjyj3535 2009-12-01 오후 5:44:43 1242   [0]

 

간만에 애랑탕과 함께한 서울극장 나들이~^^

쥐포와 하늘보리 들고 고고싱~


여자친구에게는 차이고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어머니는 치매에 걸렸다

형은 매일밤마다 도박을 하고 빚을 지어

만수(현빈)에게 마지막 남은 가게 계약서를 요구한다

가게를 꾸려가는게 어려워 세는 내지 못하고

보증금만 까여가던 어느날 ,형이 자살을 하게 되고

사채빛은 고스란히 만수에게로 돌아오게 되어 사채업자들이

들이닥치고,엎친데 덮친격으로 치매에 걸린 어머니는 집을

나가 실종되어 버린다.그래서 그는..행복하기 위해 미치게 된다..

 

어머니는 돌아가시고 아버지는 암에 걸려 중증이다

끝없는 병원비에 수경(이보영)은 사채까지 쓰게 되고

돈을 메꾸느라 집안꼴은 엉망이며,애인이었던 정신과의사는

매일 수경을 쫓아내기 위한 변명을 한다

매일 아버지를 잃게 될까봐 걱정에 스트레스로

신경질환을 앓고 있는 정신과 병동 수간호사인 수경..

어느날 과대망상증환자인 만수와 마주하게 되며 위로아닌 위로를

받게 된다.


현빈과 이보영만을 보고서 보는 영화라면 모를까..

솔직히 돈주고 보기엔 너무 안타깝게 아까운 영화인거 같다;;

어쩌면 미치는게 당연할수도 있겠다

아니,미치는게 더 낫다 그래서 행복할수 있다면..

보는 내내 가슴이 먹먹했다 내가 저 상황이라면..어떨까 ..

하는 생각에 답답하기도 하고 안타깝기도 하고 ,..그렇더이다

촛점이 안맞는 현빈연기는 생각보다 괜찮았지만 아무리

후줄근한 모습도 그의 명품 콧날과 시원한 기럭지는 가리기 힘들더군~

이보영연기도 박수칠만한 연기는 아니었지만

그동안의 이쁜척한 영화에 비하면 꽤 훌륭한 변신이었다

하나더~김성민씨(정신과 의사역)..그럼 안되는데..영화에서 보니

왜 이렇게 집중이 안되던지..ㅎㅎ;;왜 웃음이 나오는거얏!ㅋㅋ

- 지극히 개인적인 리뷰니 악플은 삼가해주세요~

  전 여리거든요 ㅠㅠ

 


(총 1명 참여)
zoophi
저도 보고싶네요   
2010-01-15 21:04
hooper
기대되요   
2009-12-05 08:42
sarang258
잘 읽었습니당   
2009-12-05 00:43
snc1228y
감사   
2009-12-03 17:24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77510 [바람: W..] ★[바람] 고교3년 (8) somcine 09.12.02 1034 0
77508 [모범시민] '세상의 부조리를 향한 일격'을 가하다! (8) kaminari2002 09.12.02 1462 0
77507 [시간의 춤] 시간의 춤...괜찮아요~ (8) peacheej 09.12.02 1141 0
77506 [2012] 지나친 간발의 위기모면 (7) woomai 09.12.02 810 0
77505 [백야행 :..] 영화 백야행 (8) sims7612 09.12.01 1664 0
77504 [모범시민] 법은 누굴 위해 존재하는가? (40) yjyj3535 09.12.01 18875 2
77503 [닌자 어쌔신] 닌자에게 감정은 사치일뿐! (6) yjyj3535 09.12.01 1173 0
77502 [백야행 :..] 상처는 치유되어도 끔찍한 기억은 절대 잊혀지지 않는다 (7) yjyj3535 09.12.01 1206 0
77501 [홍길동의 ..] 우리나라의 대표 예)홍길동의 실체를 알려주마~ (7) yjyj3535 09.12.01 1072 0
77500 [닌자 어쌔신] 비 완전 멋져!! (5) whai09 09.12.01 1362 0
현재 [나는 행복..] 행복~그들에겐 너무 소중한 단어! (4) yjyj3535 09.12.01 1242 0
77498 [홍길동의 ..] 대박 배꼽 바진 영화 (6) rupy3532 09.12.01 1117 0
77497 [2012] 무섭도록 현실감있는 영화 (5) rupy3532 09.12.01 818 0
77496 [닌자 어쌔신] 생각보다 좋은영화 (6) rupy3532 09.12.01 1160 0
77495 [닌자 어쌔신] 욕먹을 영화는 아닌거 같은데요? (27) noflowers 09.12.01 7567 1
77494 [청담보살] 웃긴 영화가 좋다... (5) gt0110 09.12.01 1050 0
77493 [크리스마스..] 3D 입체가 아니라면 굳이 볼 필요가 있을까??? (7) ldk209 09.12.01 1677 4
77492 [에반게리온..] 혁신까진 아니지만, 충분히 '파(破)'의 의미를 담아낸 작품. (7) kaminari2002 09.12.01 1222 0
77491 [홍길동의 ..] 홍길동의 후예 (4) xkfk1219 09.12.01 1196 0
77490 [뉴문] 아..대박 (8) xxv63 09.12.01 1017 0
77489 [너는 내 ..] 예쁘다 (6) yiyouna 09.12.01 1389 0
77488 [카운테스] 기대감이 너무 컸나...?? (3) fkcpffldk 09.12.01 1169 0
77487 [카운테스] 주제의식이 곁들여진 희대의 살인녀(女)에 관한 흥미로운 스토리 (3) kaminari2002 09.12.01 1255 0
77486 [여배우들] 여배우들의 수다! (58) fornest 09.12.01 7320 11
77485 [모범시민] [적나라촌평]모범시민 (9) csc0610 09.12.01 3562 0
77484 [모범시민] 기대하게 하고 용두사미가 된 영화(스포일러有) (5) kgbagency 09.12.01 1522 2
77483 [여배우들] [적나라촌평]여배우들 (6) csc0610 09.12.01 1422 0
77482 [퍼니 게임] 역시, 10년전 그 퍼니게임. (5) cali96 09.12.01 879 0
77481 [닌자 어쌔신] 액션씬은 정말 최고인듯!! (3) ehgmlrj 09.11.30 866 0
77480 [2012] 잃어버린 권위를 찾아서 (3) hwangtejya 09.11.30 983 0
77479 [닌자 어쌔신] 액션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볼만한 영화 (9) falsehood 09.11.30 1052 0
77478 [닌자 어쌔신] 21세가 3류 비디오 영화... (7) ggh760922 09.11.30 1194 4

이전으로이전으로541 | 542 | 543 | 544 | 545 | 546 | 547 | 548 | 549 | 550 | 551 | 552 | 553 | 554 | 555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