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달님과 서울극장으로 궈궈~
거친 숨소리의 숭고하게까지 보이는 정사씬과
한 남자의 살인 현장이 교차되며 시작되는 이 영화..
미호(손예진)는 완벽함 그 자체의 여인이다
그런 그녀에게 그녀의 목표를 채워줄만한 승조가 나타나고
그와의 결혼을 위해 자신의 과거를 캐고 다니는 사람들을 하나씩
지워가게 된다..
요한(고수)은 어둠속에 사는 사람이다
그는 오직 그녀의 말에 복종하며 그녀만을 사랑한다
태양처럼 눈부신 그녀의 뒤엔 언제나 짙은 어둠속 그림자인
요한이 있다
요한과 미호는 전혀 상관없는 사람처럼 보이지만 그들에겐
둘만의 무언의 비밀이 있다..
14년전의 그날 밤의 일.. 그 일이 악몽같은 고리의 시작이었다..
서서히 빨려들어가듯 영화는 진행이 되고
막바지엔 안타까운 마음이 깊어지게 된다
흑~맘이 아팠다규~
영화 시작 전 손예진과 고수가 무대인사를 왔었다
와우~손예진..어쩜 그리 작은 얼굴에 큰 이목구비가 옹기종기
이뿌게도 자리 잡았는지~~같은 여자로서 너무나도 부럽더이다
넘넘넘넘넘넘넘넘 아름다웠어용!
고수도 실물이 낫고~영화에서 보니 근육이 참 알차데요~
멋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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