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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보니 새로운.. 열두명의 웬수들
ehgmlrj 2009-12-02 오후 5:18:47 1119   [0]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봤을때는..

가볍게 볼만한 영화라고 생각하면서..

나름 재밌게 봤다..

근데 아동에 대해서.. 가정에 대해서..

배우고 나서 다시금 이 영화를 보니..

조금은 다르게 느껴진..

영화니까.. 조금은 극대화 시켜서..

재미있는 요소를 더 넣어서 보여주는것이지..

이게 현실이라면.. 아마도 앞이 캄캄할것 같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3~4명도 아닌.. 10명의 자식들..

엄마와 아빠께서 서로 도와가면서..

가족끼리 화합하지 않으면..

절대로.. 행복한 가정을 꾸릴수 없을 것이다..

아이들이 알아서 해주고.. 따라와 주면 좋겠지만..

어디 그런가.. 아이들은 알아서.. 잘 따라와 주지 않는다..

때로는 일부러 그럴수도 있지만.. 대부분 잘 몰라서..

서툴러서..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엄마.. 아빠를 바라본다..

그렇치만.. 너무 많은 자식과 너무 많은 일들..

집안일.. 직장일.. 이 영화에서도.. 엄마의 잠깐 외출후..

순식간에 집안이 엉망진창이 되어버린..

뭔가.. 통제가 안되는.. 또 대가족도 어찌보면..

하나의 작은 사회이기도 한것 같다..

형제라고..자매라고.. 해서 성격이 다 같지는 않지 않는가..

소심한 성격.. 특이한 성격.. 말썽쟁이.. 수다스러운.. 기타 등등..

그러니.. 맞는사람이 있고.. 아닌 사람이 있고..

가족이 많다보니.. 조금은 그렇게 나뉘기도 하는..

또 부모와 잘 맞는 자식이 있고.. 전혀 반대여서 하나도 안 닮은 자식도 있고..

정말이지.. 부모가 되는거.. 자식을 키우는거.. 너무 너무 힘든일인것 같다..

그치만.. 잘만 한다면.. 힘든만큼.. 행복은 두배인듯..

다시 한번 가족의 소중함.. 형제간의 우애.. 또 부모의 역할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고.. 여럿이서 같이 봐서 인지 더 잼있게 영화를 본것 같다..

고럼 여기서 이만 총총총..!!


(총 1명 참여)
zoophi
저도 보고싶네요   
2010-01-15 20:57
sarang258
잘 읽었습니당   
2009-12-05 00:40
snc1228y
감사   
2009-12-03 17:19
shelby8318
영화 재밌던데...   
2009-12-03 17:01
jhkim55
잘읽었습니다.   
2009-12-03 11:24
cali96
재밌겟네요   
2009-12-03 01:32
ekduds92
잘읽었어요   
2009-12-02 21:03
kooshu
오호 그렇군요   
2009-12-02 19:41
boksh2
잘봣어요   
2009-12-02 17:4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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