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깡패이야기?? ㅋㅋ 그냥 깡패이야기라고 하기에는 재미있었던 영화!!

일종의 성장 드라마라고 볼 수 있는데, 부산 서면의 모 상고를 배경으로 하는 영화!

이 영화에서는 많은 것을 담고 있었죠~ 아버지, 형제, 친구, 인생 모든 것을 담은 영화!!

우등생이었던 형, 누나와 달리 꼴통인 주인공 정우, 사실 겁도 엄청 많지만,  폼도 엄청

내려고 하는 정우, 고등학교에 진학하면서 반에서 통잡으로고 여러가지 폼이랑,

아는 형들을 이용하기도 하는데, 그 속에서 우여곡절 끝에 학교폭력으로 유치장도 가고

폭력서클에도 가입하고, 여자친구도 만나죠~ 황정음 그녀 거의 안나옵니다. 까메오 수준...

한편의 만화를 본 듯한 느낌이었던 영화! 생각보다 구수했던 경상도 사투리들..

배우들이 다 부산분이었는지 대부분 자연스럽더군요. 선배들로 나왔던 배우들 진짜

학교 통같아 보였어요~ 여튼, 재미있었던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