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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백야행 정도의 긴장감과 짜임새있는 스토리를 기대했다...
그러나...
정말 어이없는 스토리에 결말은 또???
관객들 반응... 씨~~~
나도 하마터먼 졸뻔했다 ....
무슨 배테랑 형사가 자기감정하나 조절 못하고
흥분해서 취재하거나 누가봐도 불안해하는 모습
아이가 죽었다고 남편을 청부살인 요청한 아내...
수사관보다 더 정확하고 치밀한 분석을 하는 조직폭력배와
경찰관을 쥐락펴락..
말 더듬이의 변화무쌍한 변신
그리고 또 결말은?
자막이 올라가다가 다시 연결되는 영화
메이킹필름인줄알고 나가려다가 주춤한 상태에서 보았다
또 최종 결론은 암시만하고 끝난다...
다른사람들은 스릴있고 재미있었다고 하지만
절대 공감할 수 없는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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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06 오전 3:5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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