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에 관한 영화는 이때까지 많이 개봉했다.

그만큼 투상적이고 보편적인 영화들이 많이 존재한다.

거기서 거기고 여기서 여기인 영화들.

하지만 이 영화는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진행되며, 외계인과의 인터뷰 장면까지

사실감을 더한다. 마치 이 세상이 영화의 현실처럼 돌아가는 것처럼.

언젠가는 저런 날이 올것만 같은 그런 착각에 들 정도로.

다른 영화는 저런 일은 먼 미래에서나 일어날 일이라고 생각하고 별 느낌 없이 보지만

이 영화는 그야말로 외계인 영화에 있어서 독보적인 존재.

상상력의 한계란 없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감히 내 인생 최고의 영화라고 말해도 될 정도로 환상적이고 판타스틱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