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가까운 영화관에서~
무료 시사회를 하더라구요^^
평일에는 사람이 많지 않은 곳인데도
200석을 넘게 많이들 보러 오셨더라구요~ 무료라..그런가...?ㅎㅎ
포인트 차감으로 시사회 표를 받을수 있었고
저는 vip로 무료로 시사회를 보았습니다.
그렇게 기대는 하고 있지 않았던 영화라
영화의 내용이나 주제에 대해 전혀 모르고 ,
타블로 부인이 ㅎ 나온다고만 알고 있었지요^^
음..시작은 강혜정언니야가 정신병원에서 상담받는...
그런 내용으로 시작을해요~
정신병원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ㅎㅎ
처음엔 왜 저런이야기를 정신병원에서 하지?
별문제 없어보이는데 하면서 봤지요 ㅎㅎ
음.. 초반에는 수빈오빠야랑.. 너무 뽀뽀를 하셔서ㅠㅠ
보기 민망>ㅁ<아부끄러 ㅋㅋㅋㅋ
타블로님 화나시겠음ㅋㅋㅋㅋ
아무튼~내용은.
수빈오빠랑 사귀는 도중에 나타나는 두여자들과의 이야기..
총 세여자가 한남자를 사이에 두고...ㅎ
마지막 결말은...
혜정언니야가 다 물리치고 멋있게 결혼하고
영원한 사랑이 이루어 진다 뭐 이럴줄 알았는데 ㅋㅋㅋㅋ
쌩뚱맞게..뭔가 이상하게 흘러가더라구요 ㅋㅋㅋ
음... 결말은 보고 느껴보세요 ㅋㅋ
왜 정신병원에 갔는지 알겠어요..
전 개인적으로 .. 공감할수 없음 ㅋㅋㅋ
정말 미친거같다고 생각해요~ ㅎㅎ
자신의 남자를 사랑하는 여자들과 어떻게 그렇게 친해지게 될지 ㅋㅋ
그래서 정신병원에 간거였드라구요 ㅎ
남자주인공 처음엔 못된놈으로 봤는데..
마지막에 반지줄땐 왕감동 ㅠㅠㅎㅎㅎ
그렇게 아끼던 오토바이를 팔고 ㅎㅎ
아무튼 너무 우쾌하고 즐겁게 보았습니다.
강혜정도 너무 예쁘고 귀여워 보이고~
있을법도한 재미있는 소재였어요~
29의 연애 이야기 ㅎㅎㅎ
중간중간 회사 동료 그리고 친구 ㅋㅋ
웃음 포인트가 많이 있어서 재미있던 영화였습니다.
마지막까지 80년대 개그코드로...
반전까지 주지요 ㅋㅋㅋ
재미있고 웃긴 귀여운 연애스토리?? 연인과 친구와 보기 좋을꺼 같아요~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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