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실제로 재앙이 발생한듯한 화면 영상은 관객을 압도하기에 충분하다.
하지만 보편적인 재앙영화가 거기에서 거기듯.
일반 시민이 세상을 구한다는 그런 보편적인 이야기로 흘러 들어간다.
앞의 상황이 예측 가능할정도로 지극히 재앙 영화의 수순을 밟아 나간다.
투모로우의 감독이 만든것이니 어련할까?
스토리 면에서는 투모로우가 훨씬 나은 듯하다.
어쨌든 그렇게 스토리는 그저 그랬지만 CG영상은 가히 상상 그 이상이었다.
자동차를 타고 도심속을 가로지르면서 무너지는 빌딩하며,
특히나 기차가 자신의 길을 잃고 하늘에서 방황하는 장면은 압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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