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세스 다이어리는 소녀의 감성에 맞춰진 영화이다.
평범하던 소녀가 왕족이라는 이유로, 공주로 임명되고 공주에 관한 교육을 배우고
멋진 왕자님도 만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게 될거라는 마지막까지......
해피엔딩으로 전형적인 결말을 맞는 한 편의 동화를 보는 느낌이었다.
또 앤 헤서웨이의 앳된 모습을 볼 수 있는건 이 영화의 보너스이다.
하지만 이 영화가 그런 행복한 모습 만을 단편적으로 그린 것은 아니다.
높은 지위일수록 얼마나 많은 압박과, 또 보수적인 편견속에서 살아야지 하는 지
왕족의 모습을 여실히 보여주는 영화이다.
또 이 영화의 매력은 OST인데....발랄한 분위기와 전반적으로 잘 맞아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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