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도 방영되어, 구준표, 금잔디라는 살아있는 캐릭터를 만들고
인기리에 방영중이었던 에덴의 동쪽을 가뿐히 뛰어넘었던 드라마.
꽃보다 남자......더 이상 말이 필요 없다.
코흘리개 초등학생들도, 어쩌면 말 못하는 신생아들도 알 수 있는 드라마일지 모른다.
그만큼 인기였다. 일본에서 역시.
그렇지만 역시 본판이 낫다고 한국 꽃보다남자는 쫌 드라마의 전반적인 분위기인
발랄함을 배제시키고, 극을 진지하게 끌고 나갔다는 점에서 실망이었다.
하지만 이 드라마는 하이 판타지 로맨스라는 장르를 극명하게 드러내주는
재밌는 드라마였다.
꽃보다 아름다웠던 그대들은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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