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회가 직장하고 가까운 강남쪽이라 좋았어요.
언제나 그렇지만 아직 보지 못하는 사람들보다 먼저 시사회로 영화를 볼수 있는 특권은 저를 기분좋게 한답니다.
전체적으로 영화는 평이하더군요. 즐겁고 유쾌하고 하이틴적인 로맨스 코메디 한편을 본 느낌이었어요.
한채영을 보면서 너무너무 화가 났구요. (너무 이쁘더군요. 흑흑)
강혜정의 좌충우돌을 보면..글쎄요. 저나이때 나두 저랬던가 싶어 살짝 되새기구요.
허이재를 보면서 요즘 얘들은 역쉬 무서워..ㅋㅋㅋ
여성상위시대에 어디 남자 1명에 여자3명이냐고 딴지를 건다면 영화 재미없고요.
이 시대의 사회인식의 확립 이렇게 가면 ...할말 없습니다만, 영화는 역쉬 즐기라고 있는것이니까요.
3명의 멋진 개성있는 여성들이 서로 화끈하게 싸우고 웃고 하는 모습에 대신 스트레스를 풀고 싶은 여성분들..
추천드립니다. ^^
유쾌하게 웃고 즐겁게 영화관을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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