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음... 킬링타임용... 모범시민
yongtlr 2009-12-18 오후 12:07:41 2168   [0]

모범시민이라는 참 모범적인 타이틸을 뒤로 한 포스터를 보면
마냥 준법정신 투철한 시민에 관한 이야기는 아니라는 사실을 다들 눈치 채셨을 것이다.

어느 날 갑지가 들이 닥친 괴한들에 의해 자신의 아내와 자신의 딸이 살해당한 클라이드(제라드 버틀러)는
검사로서 최강의 기소율을 보임과 동시에 자신의 일에 자부심을 가지는 닉(제이미 폭스)을 만난다.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과정에서 법이라는 시스템이 사건의 진실을 밝혀내기보다는 현실에 타협하는
모습을 보게된다. 더욱이 자신의 눈으로 파악한 범인이 유유히 빠져나가는 모습을 보며
클라이드는 분노한다.

10년후 클라이드는 자신의 의지로 교도소로 향한다. 물론 닉이 그를 기소를 하기에는 증거가 불충분하다.
이때 부터, 클라이드와 닉과의 거래가 시작된다. 범죄와 거래하는 것을 증오하는 클라이드가 그에게
거래를 요청한다.

 

이 영화는 폭력이나 범죄와는 아무 연관없는 사람이 법 시스템의 취약성과
법을 집행하는 사람들의 안일한 모습(현실과 타협하는 모습)에 대한 분노를
표출해 나간다. 그 방법이 법의 테두리 안에서 해결하는 것이 아닌 법의
경계밖에서 폭력과 범죄라는 수단을 통해 이루어진다.


(총 2명 참여)
hssyksys
잘읽었습니다.^^*   
2010-04-10 02:41
zoophi
저도 보고싶네요   
2010-01-15 15:36
sarang258
감사   
2009-12-22 11:45
naredfoxx
요즘 영화 넘 잔인해... 이 것도 꽤 잔인했어요 ㅠ   
2009-12-21 21:33
soja18
감사   
2009-12-21 14:13
hyosinkim
그렇군요   
2009-12-20 22:23
snc1228y
감사   
2009-12-19 22:00
hehesin
www.evenhldisk.uy.to 못보신분 여기서 보고 네티즌리뷰 써주세요^^   
2009-12-19 18:15
man4497
잘읽었습니다   
2009-12-18 14:37
moviepan
킬링타임이라   
2009-12-18 13:58
snc1228y
감사   
2009-12-18 12:14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77837 [뉴문] 특별한 것이 없는 밋밋한 내용... (13) seon2000 09.12.20 1286 0
77836 [해바라기] 10점 만점에 10점 (10) happyday88ys 09.12.20 1274 0
77835 [2012] 2012년에 지구는 멸망할까? (14) happyday88ys 09.12.20 1695 0
77834 [아바타] 극과 극 평가의 종지부 (17) sh0528p 09.12.20 1969 0
77833 [쓰리 몬스터] 재미있는 삼색이야기 (10) happyday88ys 09.12.20 1717 0
77832 [박쥐] 대박 (9) happyday88ys 09.12.20 1667 0
77831 [트와일라잇] 이게 그렇게 재밌나? (9) happyday88ys 09.12.20 1177 0
77829 [트로이 디..] 왜 이제서야 본 것일까.. (9) happyday88ys 09.12.20 1234 0
77828 [빅 피쉬] 뻥쟁이 아빠와 그를 의심하는 아들 (8) happyday88ys 09.12.20 1656 0
77827 [아바타] 21세기 SF영화의 정점을 찍은 영상력 !!! (13) kaminari2002 09.12.20 1774 0
77826 [지금, 이..] 헉! 소리나는 반전을 가진 영화 (8) happyday88ys 09.12.20 1465 0
77825 [닌자 어쌔신] 액션을 원한다면! (9) happyday88ys 09.12.20 1194 0
77824 [옹박 : ..] 액션만 보자 (9) woomai 09.12.19 1080 0
77823 [러브 매니..] 러브매니지먼트.. (9) fkcpffldk 09.12.19 1297 0
77822 [닌자 어쌔신] 대단한영화입니다 (8) sdfsdf789 09.12.19 1014 0
77821 [아바타] 어설픈 영화가 아니다..최고의 영화~!! (16) freengun 09.12.19 2133 1
77820 [아바타] 당신은 영화를 보는 게 아니다 (13) jimmani 09.12.19 1962 0
77819 [아바타] 기적같은 영화 (11) choimy84 09.12.19 1650 0
77818 [바람: W..] 정우라는 멋진 배우의 발견 (9) polo7907 09.12.18 1067 0
77817 [뉴문] 기대가 너무 컸나 (12) polo7907 09.12.18 1227 0
77816 [아바타] 오리엔탈리즘이 SF를 만났을때 (14) meow80 09.12.18 1911 0
77815 [바람: W..] 바람.. (9) lifeyo 09.12.18 1057 0
77814 [더 문] 즐겁게 영화 감상하시고 가세요 ^^여기서 kdg.co1.kr (9) sdfsdf789 09.12.18 1292 0
77811 [뉴문] 즐겁게 영화 감상하시고 가세요 ^^여기서 kdg.co1.kr (10) sdfsdf789 09.12.18 1086 0
77810 [2012] 2012 감상하실려면여기로 ^^ (9) sdfsdf789 09.12.18 959 0
77809 [일렉트릭 ..] 무게감 있는 연기,설정,배경을 느껴 볼 수 있는 영화 (7) fornest 09.12.18 1168 0
77808 [아바타] 웃고 울고 분노하다가, 끝내는 박수를 보낸다.... (23) ldk209 09.12.18 5986 20
77807 [아바타] 아바타 그것은 거짓과 진실속의 인간에 대한 모순이다 (13) ufc33 09.12.18 1535 0
77806 [아바타] 상상.. 기대.. 그 이상이였다.. (15) ehgmlrj 09.12.18 1619 0
현재 [모범시민] 음... 킬링타임용... (11) yongtlr 09.12.18 2168 0
77804 [C+탐정] 스릴러와 공포의 경계에서 줄타는 경지 (10) leedaye 09.12.18 938 0
77802 [아바타] 자연과의 공존 그리고 소통!! 영상이 뛰어났어요 (10) shuari 09.12.18 1622 0

이전으로이전으로526 | 527 | 528 | 529 | 530 | 531 | 532 | 533 | 534 | 535 | 536 | 537 | 538 | 539 | 540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