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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무죄는 어느곳에나.. 모범시민
woomai 2009-12-22 오후 1:14:56 1055   [0]
묻지마 범죄로 인해 아내와 딸을 잃은 클라이드(제라드 버틀러),
그러나 주범은 유죄율을 높이려는 담당검사 닉(제이미 폭스)과의
거래를 통해 가벼운 형량만 받고 복역후 출소한다.

이에 모범시민(?)이었던 클라이드의 잔인한 복수가 시작되는데...

10년후 클라이드는 그 사건과 관련된 자들에게 다시 한 번 기회(?)를
주게 되는데 또 다시 예전과 같이 범죄자와 협상을 하면 가차 없이
살해를 하고, 클라이드의 말을 무시하면 또한 살육이 벌어진다.

혹자는 똑똑한 닉을 제일 먼저 죽였여야 한다고 하지만, 당연 그러면
영화자체가 안 될 뿐더러 클라이드가 바랬던것은 닉같은 똑똑한 검사가
다시는 범죄자와 협상을 하지 않는 것이었다.

마지막 부분에서 닉에게 그런 약속을 받아낸 클라이드의 그 만족했던 표정,
그리고 헐리웃식 해피엔딩을 기대할 수도 있겠지만, 아내와 딸을 잃은
클라이드가 소기의 목적을 달성했는데 굳이 삶의 희망이 있었을까?

죽으면서도 편안해하던 표정에서 그 상황을 이해할 수 있다.


(총 1명 참여)
hssyksys
잘읽었습니다.^^*   
2010-04-10 03:10
zoophi
저도 보고싶네요   
2010-01-14 21:40
snc1228y
감사   
2009-12-23 11:15
kooshu
재미있게 보았어요   
2009-12-22 18:10
makipark03
제랄드 버틀러 의 연기는 압권이라던요?   
2009-12-22 17:24
man4497
잘 읽었습니다.   
2009-12-22 14:0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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