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보고 와서 꿈에 강동원이 나왔네요..
너무 멋있었음..
한동안 친구랑 계속 뿅 갔네요.
500년 전 두른 목도리에서부터
클럽안에서의 그 빨간 가죽자켓까지,
정말 옷이 사람빨을 받는다는 걸 봤음.
연기도 능청스럽고 귀엽게
전우치역에 딱 이게 잘해주시니 뭐,
연기 잘 하는 배우들이 많이 출현하는데도,
강동원 딱 돋보여요.
전혀 연기가 묻히지 않아,
강동원때문에 영화가 좋은듯^-^;
역시나 유해진또한, 실망시키지 않는
그 특유의 연기 또 나와주시구요.
이 영화에서 여배우의 존재는 잘..
별로,, 없는듯하구.
굉장히 유치할 수도 어설퍼질수도 있는
그런 소재이고, 그런 장면들이고, 그런 스토리
씨지나 그런부분에서))
그런데, 개인적으로 비교가 되서 문득 생각나는
불꽃처럼...그 영화..에서 느꼈던 황당함이 없고,
그렇다는거죠!.
재밌었어요.눈정화도되고
여자분들이 진짜 좋아하실 듯.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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