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몽환적 상상의 극치를 보여주는 인생탐구 영화 파르나서스 박사의 상상극장
everydayfun 2009-12-24 오전 2:37:22 13276   [0]

뜻밖이다. 전혀 기대하지 않고 봤는데 의외로 아주 볼만하다.

 

가끔 생각지도 않은 넝쿨이 무더기로 굴러들어 올 때의 그 기분

 

이를테면 길거리에서 5만원 짜리 돈을 주웠을 때 그런 기분이랄까 ㅎㅎ

 

이만큼 이 영화는 유쾌 발랄 하면서도 아주 몽환적이다.

 

살바도르 달리의 화폭이 은근히 영상에 비유되듯 그야말로 다양한 상상력이

 

인간본성을 조금씩 드러내며 영상으로 보여질 때 그걸 보는 즐거움과  행복감이란 야호!!   

 

히스레저의 유작이기도 하면서 동시에 전세계 4대 얼짱인 주드로, 조니뎁, 콜린파렐까지 모두

 

등장하면서 게다가 게다가 릴리콜의 압도적인 매력은 영화를 보는 내내 너무 숨막히게 한다.

 

시나리오도 탄탄하고 소품과 배경 음악까지 나무랄데 없이 풍부한 하모니를 이룬다.

 

비주얼의 거장으로 손꼽히는 테리 길리엄 감독의 천재적 재능이 여실히 드러난다.

 

세상에 다양하게 존재하는 군상중에서 4명의 사기꾼이 펼치는 이야기는

 

우리들 현재의 모습에 곳곳이 녹아있다. 그래서 더욱 더 이야기에 동화되고 만다.

 

영화관을 나올 때 가지는 행복감 바로 이 맛 아니겠는가

 

 

 

 


(총 5명 참여)
hssyksys
잘봤습니다^^*   
2010-04-10 23:58
zoophi
저도 보고싶네요   
2010-01-14 21:11
kooshu
아직 안봤는데   
2010-01-14 10:48
nada356
솔직히 배우들 보는 재미임.   
2010-01-13 13:54
heroin147
주드로, 조니뎁 다 조아하는 배우들이네여...기대되요...   
2010-01-09 22:41
tonality
감사합니다   
2010-01-09 18:09
ico365
Wow 11 Good Luck 11   
2010-01-09 11:50
jkimo
전 넘 기대해서 그런지...별루였다는..   
2010-01-07 17:47
kssook5606
감사   
2010-01-07 15:04
kimshbb
보고파요   
2010-01-06 11:13
evil06
보고싶었는데 오늘 거의 다 내리네요 ㅜㅜ   
2010-01-06 09:58
yjchoi139
보고 싶은 영환데 빨리 봐야겠어요.   
2010-01-06 09:21
mison
어 벌써 개봉했나요? 봐야겠어요   
2010-01-06 02:23
hosuk83
이거 꼭 보고 싶습니다
끝나기 전에 한번 봐야겠어요   
2010-01-03 20:21
wjswoghd
보고 가네요   
2010-01-03 18:21
pinkoki
저도 기대   
2010-01-03 13:04
sdwsds
기대해도 되겠는데요   
2010-01-03 12:03
ghddk0909
누구는 산만하다 , 누구는 아주 환상적이다..평이 좀 갈리는거 같아요
그래두 보고싶은 영화였으니까 보러가야겟네용 !
저도 길에서 5만원을 줍는기분이 들었으면 좋겠네요   
2010-01-01 20:06
monica1383
잘 봤어요~   
2010-01-01 18:27
bsw418
평이 좋네요 봐야겠네요ㅋ   
2010-01-01 13:48
boksh2
기대되요   
2010-01-01 09:05
vonus
음..보고 싶네요   
2009-12-31 19:15
everydayfun
지금 막 한번 더 보고 왔네요. 정말 좋은 영화인거 같아요. 이것저것 차분하게 생각할 아이디어도 얻은 거 같아서 넘 기분좋네요. 행복감 꽉 찼네요 ㅎㅎ   
2009-12-30 02:58
spitzbz
영화보고 극장을 나오면서 느끼는 그맛!!
그래~ 이것이 영화지.. 배부른 고급부페를 먹은 느낌..
이게 영화보는 맛이지!!
사는게 이런재미로 사는거지..   
2009-12-30 00:41
spitzbz
저와 거의 똑같은 감정을 느끼신것 같네요!!
영화로또를 맞은 느낌..
방금 보고왔는데 기필코 또 보리라 다짐하며 나온 간만의 영화였습니다.   
2009-12-30 00:40
tmvivigirl
^^   
2009-12-30 00:17
sasimi167
평이 제각각이네요   
2009-12-29 22:44
wjswoghd
오 잘 보았네요   
2009-12-29 19:31
jkmook
아.. 어제 봤는데, 이렇게 산만한 영화도 없던데..   
2009-12-28 10:47
naredfoxx
꼭 보러가야지!!!   
2009-12-26 17:17
hooper
글쿤요   
2009-12-25 18:42
sarang258
감사   
2009-12-24 16:00
snc1228y
감사   
2009-12-24 14:40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77901 [용서는 없다] 한층 성숙해진그들에연기~ (7) yunjung83 09.12.24 794 3
77900 [500일의..] 너무나 지루해져버린500일 (7) yunjung83 09.12.24 1397 1
77899 [요시노 이..] 문제는 결국 선택할 수 있느냐이다... (6) ldk209 09.12.24 997 0
77898 [전우치] 악동같은 영웅 전우치 (7) mokok 09.12.24 958 0
현재 [파르나서스..] 몽환적 상상의 극치를 보여주는 인생탐구 영화 (33) everydayfun 09.12.24 13276 0
77896 [닌자 어쌔신] 비의 화려한 액션~! (5) skdltm333 09.12.24 1278 0
77895 [셜록 홈즈] 몽몽의 영화일기 - 셜록홈즈 (18) qooqu 09.12.24 8211 1
77894 [아바타] 3D로 안봐도 재미있다!ㅋㅋ (10) thms200 09.12.24 2002 0
77893 [뉴문] 뉴문 (5) sasimi167 09.12.24 1543 0
77892 [전우치] 와~ 전우치 >_< (7) scallove2 09.12.23 1181 0
77891 [나인] [적나라촌평]나인 (8) csc0610 09.12.23 1804 0
77890 [아바타] 재밌어요. (9) mokok 09.12.23 1486 0
77889 [전우치] 인상적이진 않지만 유쾌하고 즐길만하다.... (8) ldk209 09.12.23 1351 4
77888 [전우치] 강동원 (5) bbobbohj 09.12.23 1373 0
77887 [알러뷰맨] 남자들의 찐~한 우정과 애정(?)을 다룬 코미디 (4) kaminari2002 09.12.23 1554 0
77886 [전우치] <아바타>를 한 번 더 볼 것을 권유한다. (7) bjmaximus 09.12.23 1427 0
77885 [더 로드] 덤덤하게 뇌리속으로 다가오는 영화 (7) fornest 09.12.23 1619 0
77884 [전우치] 과거와 현재를 잘 버무린 수준급 오락영화 (5) everydayfun 09.12.23 1358 0
77883 [뉴문] 단순한 사랑이야기 (4) fa1422 09.12.23 1310 0
77882 [나인] 멍하고 혼돈스러운 (27) jimmani 09.12.23 11722 1
77881 [나인] 호화스런 뮤지컬 뷔페를 즐긴 느낌! (6) kaminari2002 09.12.23 1090 0
77880 [아바타] 아름다운 영화 아바타! (12) llsell 09.12.23 1523 0
77879 [전우치] 더러운 인간으로 사느니, 차라리 개로 죽겠다. (5) spitzbz 09.12.23 1239 0
77878 [아바타] 지금 본 거, 현실이 아니라 영화 인 거 맞는 거지?? (11) leak424 09.12.23 2134 0
77877 [셜록 홈즈] 위트와 액션으로 재 해석한 추리의 묘미 (7) sh0528p 09.12.23 975 0
77876 [아바타] 살아있는게 행운이라 생각했던 162분 (7) aegi1004 09.12.22 1696 0
77875 [아바타] 경이로운 영화 아바타 (10) keidw 09.12.22 2187 0
77874 [셜록 홈즈] 영국 스타일의 깨알같은 재미 (8) jimmani 09.12.22 1360 1
77873 [아바타] 꿈에서 가위에게 눌려봤나.. 난 아바타에게 눌렸다 (7) pill1119 09.12.22 1802 0
77872 [아바타] 최고의영화 말이필요없는영화네요...^^ (10) sdfsdf789 09.12.22 1401 0
77871 [모범시민] 유전무죄는 어느곳에나.. (6) woomai 09.12.22 1053 0
77870 [아바타] 장자는 나비가 되고 싶었을까.. (11) judge7do 09.12.22 1583 0

이전으로이전으로526 | 527 | 528 | 529 | 530 | 531 | 532 | 533 | 534 | 535 | 536 | 537 | 538 | 539 | 540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