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리얼리티 연애지침서! 500일의 썸머
fornest 2009-12-29 오전 11:57:54 1611   [0]

리얼리티 연애지침서란 홍보문구를 달고 나온 영화 '500일의 썸머', 어떤

식으로 연애에 대한 지침을 할지 궁금해지는 영화.

 

운명적인 사랑을 꿈꾸는 남자,
수수께끼 같은 그녀에게 빠지다!!


자신의 인생을 바꿔줄 운명적인 사랑이 나타날 것이라 믿는 순수청년 ‘톰’,

어느날 사장의 새로운 비서로 나타난 썸머를 처음 보는 순간 강렬한 스파

크를 일으키며 자신의 반쪽임을 직감한다.

 

이후 대책없이 썸머에게 빠져드는 톰. 그녀에게 접근하기 위한 부단한 노

력에도 불구하고 사랑도 남자친구도 눈꼽만큼도 믿지 않고 구속받기 싫어

하는 썸머로 인해, 그냥 친구 사이로 지내기로 하지만 둘의 사이는 점점 그

이상의 관계로 발전하게 된다. 그녀를 천생연분이라 확신하는 톰. 이제 둘

관계의 변화를 위한 선택이 필요한 순간이 다가오는데...

 

사람이란 나이가 어리거나 젊거나 들어서도 좋아하는 상대가 생기면 그 마

음과 기분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혼미해지고 들뜬다. 막상 혼미해지고

들뜬 기분이 그 상대와 연애를 시작하고 시간이 경과하면 그 상대의 사고와

성격을 알아간다. 그러면서 자기자신과의 차이점을 발견하고 선택의 갈림길

이란 마음의 갈등에 놓이게 된다. 영화는 너무나 현실적인 여성 '썸머'와 친

구 이상의 진지한 관계를 갖기 원하는 '톰'의 이야기를 영상을 통해서 보여

준다. 과연 누가 옳고 그른 연애를 하는 것일까? 그건 연애에 있어서 정답이

없을 것이다. 인연은 하늘이 맺어주는 사람의 생활에 가장 큰 하나의 창조물

이다. 인연을 사람 마음대로 할수 있다면 모를까, 사람마다 생각하는 사고와

성격이 다 달라서 자기 마음처럼 제대로 되지 않고 파도 치듯이 우여곡절의

단계를 거치게 된다. 우리는 진정한 사랑,진지한 사랑을 한다는 말은 결혼전

의 연애를 하는 사람들이라면 섣불리 상대한테 그 말을 결혼전까지 안 꺼내

놓는 것이 이 영화가 가지고 있는 주제라는 생각이 뇌리를 스치고 머무른다.

리얼리티 연애지침서라는 홍보문구가 본인이 느끼기엔 안성맞춤의 영화

'500일의 썸머'이다.

 

여러분 좋은 영화 많이 감상하세요.


(총 0명 참여)
hssyksys
잘봤습니다^^*   
2010-04-11 00:42
wxhejin0322
나름 괜찮은..   
2010-04-04 17:39
naredfoxx
보러가야지~   
2010-01-01 11:54
cgv2400
보고싶어요   
2009-12-31 15:34
hooper
감사요   
2009-12-30 16:34
man4497
잘 읽었습니다.   
2009-12-30 14:51
fa1422
기대...   
2009-12-30 03:19
naredfoxx
여주 캐릭터가 너무 공감되는 영화...   
2009-12-30 00:38
snc1228y
감사   
2009-12-29 22:04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77999 [불꽃처럼 ..] 두 배우의 호흡이 좋았던.. (5) ehgmlrj 09.12.29 1203 0
77998 [파르나서스..] 히스 레저의 마지막 모습 (9) woomai 09.12.29 1418 0
77997 [아바타] 눈의 즐거움 (10) youna4 09.12.29 1421 1
77996 [아바타] 아바타 재미는 있지만 (3d에 대해) (12) jisgodaa 09.12.29 2968 0
77995 [전우치] 강동원은 멋있었다. (7) ije511 09.12.29 1362 0
77994 [전우치] 답이 없네요;; (7) fkcpffldk 09.12.29 1316 3
현재 [500일의..] 리얼리티 연애지침서! (9) fornest 09.12.29 1611 0
77992 [파르나서스..] 상상극장에서 상상하기 (10) ohssine 09.12.29 1498 0
77991 [추격자] 미치도록 잡고 싶었다 (5) skarlgh22 09.12.29 2121 0
77990 [전우치] 조금은 아쉽지만. (6) ohssine 09.12.29 973 0
77989 [나는 곤경..] 곤경에 처한 사람 (4) sopia7609 09.12.29 1170 0
77988 [기죽지 마라] 기죽지 맙시다 (4) sopia7609 09.12.29 740 0
77987 [나는 곤경..] 곤경에 처한다면 (5) wolf1980 09.12.29 904 0
77986 [기죽지 마라] 개그맨 (5) wolf1980 09.12.29 793 0
77985 [판타스틱 ..] 쿨하게 살아남는 법 (9) jimmani 09.12.29 1065 0
77984 [전우치] 즐기기위한 한국형 히어로 블럭버스터의 탄생 (21) kaminari2002 09.12.29 6073 0
77983 [아스트로 ..] 식상한 아톰 (13) pparkheee 09.12.28 6091 0
77982 [500일의..] 누구나의 사랑이야기를 그들만의 독특함으로 풀어놓다 (8) kaminari2002 09.12.28 1257 0
77981 [전우치] 생각보단 훨~씬 괜찮은~ (8) mkh1180 09.12.28 1005 0
77980 [아바타] 가슴이 설레였던 환상적인 영화!!!!!!!!! (10) flytoyoo 09.12.28 1417 0
77979 [홍길동의 ..] 길동이를 보고 (7) baedeer 09.12.28 1119 1
77978 [아스트로 ..] 아톰의 아련한 귀환 (7) everydayfun 09.12.28 2007 0
77977 [아스트로 ..] 휴머니즘이 살아있는 아톰으로의 귀환! (7) kaminari2002 09.12.28 1657 0
77976 [홍길동의 ..] 뜻밖의 수확 (10) dlrmadk 09.12.28 1046 0
77975 [셜록 홈즈] 굳이 셜록 홈즈여야 할 이유가 없는 영화... (13) ldk209 09.12.28 1389 7
77974 [극장판 포..] 일본만화들이 다 그렇지. (8) sopia7609 09.12.28 1674 0
77973 [귀 없는 ..] 불쌍한 토끼 (8) sopia7609 09.12.28 967 0
77972 [극장판 포..] 피카츄 (8) wolf1980 09.12.28 1720 0
77971 [귀 없는 ..] 귀 없는 토끼라. (7) wolf1980 09.12.28 884 0
77969 [전우치] 도사 전우치다~ (10) cgv2400 09.12.28 1111 0
77968 [모범시민] 약간아쉬웠는데...볼만합니다. (11) mokok 09.12.28 1026 0
77967 [전우치] 기대가 커서였나보다...조금은 실망스럽다 (13) shuari 09.12.28 1174 0

이전으로이전으로526 | 527 | 528 | 529 | 530 | 531 | 532 | 533 | 534 | 535 | 536 | 537 | 538 | 539 | 540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