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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캐논 인버스: 아름다운 바이올린 선율 캐논 인버스
daegun78 2001-02-26 오후 1:40:38 979   [5]
안녕하세요.

전 예노베가라고 하는 바이올린 연주가입니다. 저에게 바이올린은 그 어떤 것과도 바꿀 수 없는 것입니다. 어렸을때부터 저에게 음악은 소중한 것이었거든요. 잘 모르시겠지만 말입니다.

그래서 전 시간이 나는대로 라디오에서 나오는 피아노 선율에 맞추어 바이올린을 연주하였죠. 라디오에서 나오는 연주라 하면 다름이 아니라 제가 피아니스트중에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여자의 연주거든요. 아니지 좋아한다기보다는 사랑한다고 말하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제가 사랑하는 그녀의 이름은 소피 레바라고 하는 여자입니다. 정말 이쁜 여인입니다.

그래서 그녀를 만나기위해 그녀가 있는 곳은 어디든지 다 따라다녔습니다. 그러다가 어느 날인가, 그녀를 보게 되었습니다. 제가 바이올린 연주를 그녀의 집앞에서 하게 되엇는데 그녀의 모습을 처음으로 보게 되었죠. 제가 평생 사랑하게 될 그녀를 말이죠.

그녀를 잠깐 만났을때 그녀가 음악학교에 입학을 하라고 하는 말을 듣고 학교에 들어가서 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곳에서 사귄 제 친구인 데이빗을 사귀게 되었습니다. 친구를 사귀는 것과 함께 소피에 대한 사랑도 키워갔습니다.

그러던중 소피와의 협연이 이루어지게 될쯤에 전쟁이 펑하고 터졌어요. 이게 무슨 날벼락인말인가요?. 여기다가 또 하나의 비밀을 알게 되었습니다. 제 친구인 데이빗에 대한 비밀이지요. 그것은 저와 아버지가 같다는 것이죠(그럼, 어떻게 된 것인지 아시죠?.^^)

여하튼 그래서 저에게 중요한 것은 소피와의 협연이거든요. 그래서 전쟁으로 인해서 협연이 못하게 될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하기로 했지요. 잘 되기를 바라는 수밖에는 없어요. 여러분 이제 전 소피와의 협연을 위해서 공연장으로 가봐야 하는데요. 여러분, 제발 공연이 잘 끝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인사 꾸벅^^

제가 본 "캐논 인버스"에 대해서 쓴다면....
오랜만에 보는 음악영화이었습니다. 뭐? 클래식종류를 듣기를 좋아하지만 역시 바이올린으로 연주한 음악은 정말 듣기 좋더군요. 음악영화라고 하지만 그렇게 지루하지 않게 볼수 있어서 좋아요.

여러분은 사랑은 무엇이라고 생각을 하시나요.
사랑에 대한 정의는 누가 무엇이라고 정확히 내릴 수 없을 것입니다. 그야 사랑은 사람들마다 느끼는 것이 다르니까요. 사랑도 인간이 느끼는 감정이니까요. 사람들마다 다르죠?.

여러분의 사랑도 또한 잘 아름다운 음악처럼 잘 연주해 나가시길 바랍니다.

인사 구벅^^;;;

(총 0명 참여)
pecker119
감사해요.   
2010-07-03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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