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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지 짜증나는 영화~ 500일의 썸머
mkh1180 2009-12-30 오후 7:38:10 1164   [0]

카피라이터(?)인 건축과 출신의 남자

그 남자의 상사의 비서인 여자

 

남자는 한눈에 여자에 반하고 조금씩 다가서려고 하지만 용기가 나지 않고 어설픈 멘트 등으로 말도안되는

 

찝쩍을 보이다 결국 동료의 도움으로 고백의 하게된다.

 

누군가에게 무언가가 되기 싫다는 여자 ...

처음부터 선을 긋고,

 

원래 시작은 이런거라 믿는 남자....

마냥 좋기만 하다.

 

말도안되는 이야기로 우린 친구라는 여자...

 

그런 여자에게 우린이미 사귀는 사이라는 걸 말하고 나가버리는 남자..

 

남자를 다시 찾아가는 여자...

 

떠나는 여자를 잡기위해 우연을 가장해 같이 열차를 타고 가는 남자.

 

남자에게 어느정도 마음을 보여주는 여자..

 

갑자기 엉뚱한 남자와 약혼을 한 여자.

 

시간이 지나면서 남자는 점점 망가져가고 마음이 얼어붙어서 회사도 때려치우게 된다.

 

시간이 흘러 추억의 벤치에서 다시 우연히 만나게 되고,

 

왜 자신과 춤을 추었냐는 남자의 말에 여자는 그러고 싶었다고 대답한다.

 

사랑같은건 없다는 남자의 말에 여자는 사랑은 있다고 말하고, 자신의 남편이 그런사람이라고 한다.

 

운명이라고,,,,,,,,,,,단지 그 운명이 남자가 아니였을 뿐이라는 식의 말을 한다.

 

그리고 마지막엔 남자는 Autumn(가을)을 만나면서 Summer와의 인연은 끝나게 된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런식의 줄다리기는 별로 지루 하지 않았지만. 시간을 넘나드는 전개는

 

잠시만 딴짓을 해도 내용이 엉키게 됩니다.

 

딱 꼬집어 뭐가 별루였다고 말하긴 힙들지만, 남자가 여자의 노리개가 된듯한 느낌이고 ...

 

그걸 만회 하고자 하는 의도로 벤치에서 남녀가 재회를 하고 Autumn을 만나게 한거 같아서 더 짜증났습니다.

 

시작과 끝을 여자가 하고, 아파하는 남자를 치료하는 것도 그 여자가 한다니...좀 비약이 심한지 모르겠지만

 

한마디로 말하면 이런여자 재수 없습니다....세상에 이런여자들 없어졌으면 합니다....


(총 0명 참여)
hssyksys
잘봤습니다^^*   
2010-04-14 01:19
wxhejin0322
나름 괜찮은..   
2010-04-04 17:39
hyosinkim
잘 읽었습니다   
2010-01-02 16:24
man4497
잘읽었습니다   
2010-01-02 14:21
naredfoxx
글두... 여주의 마음이 공감되는 건 어쩐다...   
2010-01-01 12:45
cgv2400
도움됐습니다^^   
2009-12-31 15:30
hooper
별로   
2009-12-31 11:52
snc1228y
감사   
2009-12-31 05:11
1


500일의 썸머(2009, (500) Days of Summer)
제작사 : Fox Searchlight Pictures / 배급사 : (주)스튜디오 디에이치엘
수입사 : (주)퍼스트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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