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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걸 보고 재밌어야하나??? 마이 베프걸
kaminari2002 2010-01-03 오후 3:18:59 1370   [0]
마이 베프 걸 (My Best Friend's Girl). 2008년작.
 
제목만 들어도 너무 뻔한 감이 오지않나?
내 가장 친한 친구의 여자를 사랑하게 된다는??
 
주인공 '탱크-터너'는 한마디로 또라이짓을 해서
의뢰를 부탁한 착한 남자들에게 여자들이 돌아오게끔 하는일을
부업으로 하는 배드 가이다.
 
그런 그가 자신의 배다른 동생 (영화상 베프)이
어물쩍거리게 좋아하고 있는 여자 '알렉시스'를 얻게하기위해
그녀에게 또라이짓을 하려다가 사랑에 빠지게된다는 얘기.
 
뻔하다못해 지루하고 왜 이런걸 또 만들지?라는
생각이 들게한 영화.
 
케이트 허드슨이 두 남자가 좋아하는 여자로 나오는데,
'나인'에서 봤던 그녀를 생각하면, 이젠 이런 류는 그만나오고
빨리 연기파로 전향하는게 보는 사람이나 그녀에게 좋을 것 같다.
 
또라이짓하는 배드 가이로는 미국에서는 잘생긴 코미디배우로 유명한 '데인 쿡'이 나온다.
멀쩡하게 생겨서 음탕하고 또라이짓 잘하는 연기를 주로 맡아왔다.
비슷한 작품으로는 '굿 럭 척'이 있다.
 
우물쭈물 답답하고 연애못하는 캐릭터로 나오는 제대로 된 또 하나의 짜증캐릭터.
'아메리칸 파이'의 제이슨 빅스가 나온다. 너무 캐릭터가 찌질해서 나 같아도 또라이짓하는
탱크가 더 나았을 거라는 생각이 들 정도의 우물쭈물 캐릭터.
 
암튼 죄다 짜증나는 캐릭터 가지고 이렇게 뻔하고 쓸데없는 로맨틱 코미디를 만들었으니,
왠만큼 기분좋게 보는 로맨틱 코미디라도 이건 영~ 시원찮았다.
자기의 애인을 뺏었다는데 왜 마지막에는 항상 양보하고 훈훈하게 끝낼려는거야?
 
비추인 로맨틱 코미디였다. 차라리 '지붕뚫고 하이킥'을 한번 더 보는게 나을 듯~
영화도 별거 없으면서, 1시간 50분씩이나 질질 끈다. 완전 비추!
 
건질게 하나도 없는 간만의 악담 로맨틱 코미디, 도대체 왜 만드는거야, 이런 거~

(총 1명 참여)
hssyksys
잘봤습니다^^*   
2010-04-14 02:03
boksh2
글쿤요   
2010-01-04 16:42
man4497
잘봤어요   
2010-01-04 14:43
naredfoxx
하하하~ 진짜 지붕뚫고 하이킥이 더 나을 것 같네요.   
2010-01-03 17:42
snc1228y
감사   
2010-01-03 16:51
moviepan
그렇군요   
2010-01-03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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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베프걸(2008, My Best Friend's Gi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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