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깝다. 우리나라에서 많이 알려지지 못한 이영화가.
자랑스럽다. 내가 이 영화를 보았다는 뿌듯함 떄문에.
훌룡하다. 내용도 탄탄하고 이것이 주고자 하는 바도 분명하게
전달되었고, 사람 사이(이곳에 커터 라는 로봇이 정을 보여주기 때문에 꼭 사람사이는 아니지만)의
정과 사람다움. 그리고 가족간의 사랑. 그리고 슬픔과 허무함. 그리고 멋진 사람의 모습들, 이 세상의 잔인함 등을 내게는 보여주었다.
멋지다! 맨 마지막의 몇 마디들(사람들에게 사실을 밝히는 단 몇마디들)이 있어 더욱 완벽했던.
여운이 남지만. 완벽한 영화!
작품성과 모든것이 최고 였고.
아바타 등 많은 영화를 봐왔지만 이 영화가 2009년 최고 영화라고 난 말한다.
(디스트릭트 9를 제외한 모든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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