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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케익의 향연이 썩 마음에 들진 않는다. 서양골동양과자점 앤티크
gion 2010-01-08 오후 12:19:40 1112   [0]

이 영화가 만화를 원작으로 했다는건 누구나 아는 사실이고

 

일본에서도 드라마로 만들어졌다는 것은 아마 보신 분들이 많으실 것 이다.

 

드라마를 본 개인적 입장에서 얘기하자면

 

2시간의 영화에서 압축되어져 이야기가 펼쳐지기에는

 

결국 이 영화는 화려한 케익의 단맛의 표면만 그려지고 있는것은 아닌가에 대한 생각이든다.

 

민규동 감독님은 이 영화를 여러 장르를 넘나들면서 어떠한 실험을 하려고 하는 의도로 보이기도 하지만

 

너무 의욕적으로 연출을 하려는 과욕때문이신지

 

스타일의 과잉이라는 표현을 쓰지 않을 수가 없다.

 

그래서 영화가 결말로 치닫을 수록

 

과연 이 영화가 이야기 하고 싶엇던 것은 이런 것이었나?

 

하고 고개를 갸우뚱 거리게 만들어진다.

 

각색이 문제인지 연출력의 문제인지

 

화려함은 보이지만 결국 그 후의 맛들은 책임지지 못하고 있는 영화


(총 1명 참여)
hssyksys
잘봤습니다^^*   
2010-04-14 02:44
snc1228y
감사   
2010-01-12 22:04
shelby8318
어젠가 케이블에서 해주기 하던데...   
2010-01-11 18:59
kooshu
뭔가 남는건 없죠   
2010-01-09 12:00
naredfoxx
ㅇㅇ 맞는 말인 듯. 그래도 재밌게 봤어요~   
2010-01-09 09:58
moviepan
머그냥   
2010-01-08 21:2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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