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영화를 보는데 스필버그 형님의 포스 같은거랄까 그런건 크게 안느껴진것 같다.
솔직히 영화를 보는내내 초반에는 약간 실망을 할 영화라고 생각된다.
영화 런타임이 대략 85분중에서 60분 정도가 지루하게 흘러간다
공포영화면서 직접 카메라를 들고 찍는 방식이기 때문인지 여느 공포영화와 비슷하게
중간중간 소리만 크게 나서 .. 이런거에 익숙해서 그런지 크게 놀라지 않았는데
이영화는 마지막 때문에 높은 점을 사고 싶다.
남은 15분에서 모든것을 보여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이다.
음 마지막을 진짜 느끼기 위해선 극장만큼 최고의 장소가 없는 것 같다.
혼자 보는것보다 주변 여성분들의 효과음들 덕분에 더욱 재미있게 본 것 같다.
나중에 알아버린 사실이지만 엔딩이 무려 3개란다.
그리고 후에 조사도 해보았지만 극장판의 엔딩이 단연 돋보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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