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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되지 않는 사랑이야기에 지루했다. 페어 러브
polo7907 2010-01-20 오후 3:30:45 1016   [0]

마흔살이 넘은 아저씨와 친구 딸의 사랑.

주위 사람들이 보기엔 부도덕해 보이기도 하지만

그 둘은 정말 순수한 사랑이라고 얘기 한다.

또 그렇게 보인다.

아빠 친구를 보고 어떻게 두근거리는 사랑이라는 감정을 느낄 수 있는건지

좀 의아하긴 하다.

 

사랑은 그런거다.

하지만 그들이 아무리 남들의 사랑과 별반 다르지 않게

사랑하는거라고 얘기해도

내가 볼땐 살짝 인상이 찌뿌려졌다.

 

국민배우 안성기...아무리 그일지라도....

그 사랑에 용기있는 사랑이다 라고 박수를 보내는 대신

저게 가능해? 진짜 좋을까? 하는 의구심이 들었다.

 

공감되지 않는 사랑이야기에 지루했다.

 

이 영화를 보면서 다시 한번 확인했다..

늙은 남자, 젊은 남자 나이를 가리지 않고 오빠라는 말을 왜 이리 좋아하시는지.ㅋ

 


(총 1명 참여)
hssyksys
잘봤습니다^^*   
2010-04-16 01:26
kimshbb
그럴수도   
2010-01-22 20:11
moviepan
공감안된다라..   
2010-01-20 19:05
boksh2
감사요   
2010-01-20 17:3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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