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다큐와 픽션, 특이한 영화의 구성을 가지고 있는 영화 바비
fornest 2010-01-23 오후 9:13:14 997   [0]

미국의 정치인중에  한명인 '로버트 F.케네디', 그를 소재로 한다던 영화 '바비'가 본인 옆에 다

가왔다. 헐리우드의 유명한 배우들의 연기와 그의 죽음을 어떤식으로 묘사하고 스토리 설정을

어떻게 전개해 나갈지 궁금증에 다가가본다.

 

8번의 총성... 희망이 사라지던 날 그들은 그곳에 있었다


1968년 미국 LA 엠버서더 호텔,
60년대 미국 사회를 대변하는 그들이 있었다!

매력적이고 카리스마 넘치는 이상주의자 로버트 F. 케네디 상원의원의 캘리포니아 대선 예비선

거 사무소가 차려진 엠버서더 호텔. 분주하게 움직이는 참모와 선거원들, 히피에게 마약을 받아

환각 상태의 선거 자원봉사자, 은퇴를 앞둔 도어맨과 그의 친구, 전화교환원과 불륜에 빠진 총지

배인과 호텔미용사인 그의 아내, 결혼을 앞둔 젊은 예비 부부, 술과 담배에 찌든 한물간 여가수

와 남편, 파티에 참석하러 온 중년 부부, 꿈에 그리던 다져스 경기를 보려는 주방보조와 주변 사

람들...


 

그들은 모두 그곳에 있었다!
선거에서의 승리가 확정된 순간, 모두의 운명이 엇갈린다!

드디어 6월 4일이 오고, 로버트 F. 케네디의 민주당 대선후보 당선 확정 소식이 전해지고 모든

이들의 환호 속에서 파티장에서 빠져나가던 바비를 향해 한 젊은 남자의 총구가 겨눠진다. 뒤이

어 울리는 8번의 총성으로 순간의 기쁨을 누리던 그곳의 모든 이들의 운명이 엇갈리는데...

 

영화는 호텔안에서의 근무하는 각각의 캐릭터 설정으로 로버트 F.케네디의 60년대 그 당시 필름

을 인용하여 다큐와 픽션으로 영화를 전개해 간다. 이런 장르의 영화는 별로 접해보지 않아서 어

떤 장르라고 표현할지 모르는 특이한 영화의 구성을 가지고 있는 것을 영화를 보는 도중 느낄 수

있었다. 이 특이한 구성이 본인에게 어떻게 다가왔을까? 그건 아무래도 별로 안겪은 구성이라서

감이 멀게만 느껴지고 지루함이 엄습해왔다. 그 이유는 주제가 '케네디'의 죽음을 둘러싼 음모론

도 아니고 그렇다고 그의 업적을 기리는 전기영화도 아니고, 그리고 각각의 호텔을 배경으로 한

캐릭터들의 설정과 전개가 '케네디'의 다큐와 맞아 떨어지지 않고 따로 논다고 그래야되나 각각

독립적인 설정과 전개를 가지고 있어 영화에 몰입하기 힘들었다. 그러나 마지막에 '케네디'의 다

큐 연설은 이 세상 사람이라면 새겨들을 만큼 본인의 뇌리속에 다가왔다.

 

여러분 좋은 영화 많이 감상하세요.


(총 0명 참여)
hssyksys
잘봤습니다^^*   
2010-04-16 02:01
monica1383
잘 봤어요~   
2010-02-05 14:38
kwakjunim
수상을 이렇게나 ㅎㅎㅎ   
2010-02-05 13:17
snc1228y
감사   
2010-01-25 21:03
hooper
글쿤요   
2010-01-24 10:18
kooshu
정말 좋은데요ㅎ 너무나요   
2010-01-24 09:21
foralove
오우 상 많이 받았네요   
2010-01-23 21:58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78491 [지.아이...] 존재감확실한 이병헌의 활약 (6) chati 10.01.25 1091 0
78490 [블랙] 인생을 열어주는 단 하나의 티쳐 (6) chati 10.01.25 676 0
78489 [독] 인간이라면 알게모르게 품고있을 마음속의 독 (6) chati 10.01.25 616 0
78488 [오펀 : ..] 탄탄한 구성의 공포스릴러 (7) chati 10.01.25 999 0
78487 [10억] 인간의 이기심이란... (6) chati 10.01.25 878 0
78486 [굿모닝 프..] 따뜻한 연극같은 마무리가 너무 맘에 들었던.... (5) chati 10.01.25 936 0
78485 [페임] 시카고를 따라가기엔 갈길이 멀다 (4) chati 10.01.25 1476 0
78484 [왁스웍] 80년대 청춘호러 슬래셔무비 (3) chati 10.01.25 623 0
78483 [오즈의 마..] 귀여운 개구쟁이소녀 도로시와 함께 떠나는 환상여행~ (5) chati 10.01.25 4124 0
78482 [8인: 최..] 혁명엔 숭고한 희생이 따른다 (4) bjmaximus 10.01.25 1024 2
78481 [공주와 개..] 꿈꾸어 본 적 있는 이들의 솜씨 (4) jimmani 10.01.25 945 0
78480 [홍길동의 ..] (원루치번역판) 원피스 572화 번역 = [The times They are ,, (3) niken 10.01.25 21705 0
78478 [더 폴 :..] 영상이... (7) fkcpffldk 10.01.25 624 0
78477 [500일의..] 누구나 공감할 만한 남녀의 사랑이야기 (5) hihoya33 10.01.25 1807 0
78476 [시간여행자..] 잔잔한 영화☆ (4) jes125 10.01.25 910 0
78475 [500일의..] ★ 잔인한 이별. 눈물 나는 로맨틱코메디... (5) cropper 10.01.25 873 0
78474 [2012] 나도 도망가고 싶어지는~ 그런 영화 (4) jes125 10.01.25 828 0
78473 [용서는 없다] 스토리 구성이 좋네요. (4) adenia 10.01.24 990 0
78472 [500일의..] 우리 모두는 썸머와 사귄적 있다. (3) duront 10.01.24 872 0
78471 [비상] 이럴수가..;; (3) ehgmlrj 10.01.24 1296 0
78470 [아름다운 ..] 사랑 나누기.. 너무나 미국적인. (2) pontain 10.01.24 1166 0
78469 [펜트하우스..] 사람의 마음이.. 생각이.. 무섭다..;; (2) ehgmlrj 10.01.24 1140 0
78468 [아바타] 짐은대단하고,아바타도대단하다.하지만3D는.. (6) kcbjs101 10.01.24 1402 0
78467 [주유소 습..] 박영규를 두번 죽이는 최악의 졸작 (4) sh0528p 10.01.24 1606 1
78466 [용서는 없다] 반전을 거듭하는 영화 (2) sangun5 10.01.24 1023 0
78465 [셜록 홈즈] 원작에 대한 오마주와 재해석이 돋보이는 작품 (3) vatst7 10.01.24 1047 0
78464 [하늘에서 ..] 재미와 함께 교훈과 감동까지 (8) sh0528p 10.01.24 1111 0
78463 [용서는 없다] 생각보다는 좋았어요... (4) fa1422 10.01.24 1134 0
78462 [바비] [적나라촌평]바비 (6) csc0610 10.01.23 1625 0
78461 [하늘에서 ..] [적나라촌평]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 (8) csc0610 10.01.23 1019 0
현재 [바비] 다큐와 픽션, 특이한 영화의 구성을 가지고 있는 영화 (7) fornest 10.01.23 997 0
78459 [퀼] 존재 자체만으로도 감동적인 맹인안내견의 견생.. (5) ldk209 10.01.23 815 3

이전으로이전으로511 | 512 | 513 | 514 | 515 | 516 | 517 | 518 | 519 | 520 | 521 | 522 | 523 | 524 | 525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