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끝까지 영화를 다 본.. 내가 대단한것같다..
그리고..누군가에게.. 추천해줄수 없을것 같다..;;
또.. 영화를 보고나니.. 남는것은.. 사람이 무섭다..
물론.. 새로운 시도는 좋았으나..
너무.. 뭐랄까.. 한쪽에만 치중한 느낌이랄까..!?
삶이 편한 그들의.. 욕망.. 탐욕..을 단면적으로 그려낸게 아닌가.. 하고..
장혁의 이별의 아픔을 새롭게 시도한것은 그래도 좋았던것 같다..
다소.. 황당하고.. 엽기적일때도 있었으나..
사람의 생각과 마음을 현실로 표현한것이기에..
그럴수도 있을거라 생각이 들었다..
그만큼.. 그녀와의 이별이 힘들고.. 고통스럽다는 것이니까..
그치만.. 친구들끼리.. 서로.. 에휴=3
생각만으로도.. 납득이 안되는..
그리고 친구를 죽이고도.. 사랑하는 사람을 잃었는데도..
잠깐의 괴로움과 한번의 눈물로.. 잊혀져버리는..
자신의 살길을 찾아나서는.. 사람의 마음이라는게.. 참 무섭다..
그나마.. 죄책감이라도 느끼고.. 괴로워하는.. 장혁이 사람다운것 같은..
그런 느낌이 들었다.. 이 영화에서 말이다..
솔직히.. 쓰레기 영화 같기도 했지만..
뭐.. 끝까지.. 참고 보니.. 뭐.. 그렇게 까지 쓰레기는 아닌것 같다..
그치만.. 영화가 너무 날카로운것 같다..
다음작품에서는 조금더 다듬어진.. 영화를 만들었으면 하는..
고럼 여기서 이만 총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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