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시사회를 보고왔어요~

정말 거짓말 안하고 처음부터 마지막 순간까지 감동이엇어요~

계속 눈물이 줄줄...너무 슬펐거든요..ㅠㅠ

남자친구랑 서로 눈물 닦아주면서 봤답니다

뭐..만약 코러스라던지 주로 합창에 중점을 둔 영화를 기대하셨다면 약간 실망하실수는 있어요~

합창 부분도 나오지만 그렇게 많이 나오진 않아요~

스토리진행에 중점을 둔것 같아요~

뭐..영화가 좀 더 길었으면 완성도가 높았을텐데 하는 생각도 좀 들긴하지만..

그렇다고 영화가 허접하거나 그러진 않아요~

만약 그랬다면 이렇게 감동을 받진 않았을테니까요~

연기자들도 연기 모두 잘하시는거 같구요^^

여자교도소가 배경이다보니 확실히 연애관계보다는 어머니로써, 딸로써 그리고 약간의 우정이야기가

많다보니 어머니랑 친구랑 봐도 정말정말 좋을것 같은 영화예요~^^

정말 이 영화를 보시고 돈 아까우시지 않을꺼예요~

개봉하고 대박났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