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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ro] 제 2의 무사... ^^; 올빼미의 성
cajor 2001-02-27 오전 10:23:34 1550   [3]

 올빼미의 성...

 이 영화는 일본의 사극이라 생각되는 영화입니다. 좀처럼 볼 수 없는... ^^;

 또한, 이 영화는 특이하게도 닌자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닌자...

 일본하면 생각나는 이름중의 하나입니다. 하지만, 그들에 대해 알려진 것은 많지가 않습니다.

 아무튼 이 영화는 보기 드물게 닌자들의 이야기를 다룬 사극이라는 점에서 흥미를 갖게 만드는 작품입니다.

 하지만, 정작 영화는... 얼마전 개봉한 [무사]라는 작품을 기억하실지 모르겠네요.

 이 영화는 그 작품보다 조금 나은 정도의 영화로, 그다지 좋은 영화란 생각이 들지 않았습니다.

 일단, 우리에게는 일본 역사라는 게 익숙치 않고, 그 속에 등장하는 많은 인물들과 그들의 야망을 이해하는데에 무리가 있습니다.

 또한, 영화는 유치하고 지루합니다.

 그래서 감독이 신세대(?) 취향을 맞추고자, 영화에 멜로적인 요소를 넣지만, 이것도 그다지 효과를 발휘하지 못합니다.

 이 영화에서 몇가지 실수가 있어서 이야기해 드릴까합니다.

 일단, 맨처음 닌자들의 마을을 정부(?)에서 공격하는 장면이 있습니다. 분명 산세가 험하고, 닌자들이 숨어 지내기 좋은 곳이란 설명이 있었는데 바로 그 다음 장면에서 말탄 군사들이 진격해 들어와 그들을 무차별 살해합니다.

 이상하지 않습니까? 분명 몇백년간 뿌리를 내리고 살았을텐데 그렇게 쉽게 무너지다니... 그리고 산세가 험한 곳이라고 했는데, 정작 닌자들이 사는 그 곳은 평지더군요. ^^;

 그리고, 이 영화에서 거의 마지막 장면이었던 거 같은데... 주인공 쥬조가 히데요시를 암살하러 갔다가 그냥 나오는 장면... 그중 다다미문들이 계속 보여지는 장면이 있습니다.

 그중 잘 보시면 호랑이 그림이 있습니다. 이 그림은 제가 알리고 조선 후기... 그러니까 병자호란 이후 실학이 융성할때(?) 등장한 조선의 민화이었습니다. 그전에도 그런 그림이 있었다면 할 말이 없지만서도... ^^; (제 기억이 정확한지도 저도 잘... ^^;)

 또 하나, 이 영화의 문제점은 닌자의 묘사를 잘못했다는 것입니다. 닌자들은 아시다시피 일본의 무사인 사무라이가 아닙니다.

 아시다시피 그들은 적진 침투, 요인 암살... 어둠속에서 활동합니다.

 그런데, 그들이 사무라이 처럼 결투를 벌이거나, 밝은 대낮에도 활동을 합니다. 제가 잘못알고 있을 수도 있겠지만, 닌자들에 대해서 미화한 거 같은 느낌은 지울 수가 없네요.

 아무튼 보기드문 영화기는 하지만, 그다지 추천해드리고 싶지 않은 영화였습니다.
 
 이 영화는 ★★★★★ 만점에 ★★☆ 입니다.



 영화가 주는 교훈>

 " 세상의 그 어떠한 것도 사랑을 이길 수 없다. "



(총 0명 참여)
pecker119
감사해요.   
2010-07-03 08:2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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