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보고 왔는데 정말 괜찮았다.

간만에 나문희 선생님의 연기를 보니 너무 좋았다.

최근의 거침없이 하이킥을 가끔 보고 있는데 그곳의 나문희 선생님의 모습이랑 너무 비교가 되서 조금 웃기기도 했는데 따뜻한 영화였다.

김윤진의 연기도 정말 괜찮았다.

울때 정말 가슴아프게 잘 우는것 같다.

보는사람 가슴도 찢어놓듯이 우는것 같다.

게다가 여러 조연들도 상당히 재미있게 연기를 해주었다.

곳곳에서 웃음 요소가 넘쳐났다.

그러면서 사람이..웃다가 울게 만드는 영화인거 같다.

오랜만에 아름다운 영화라고 생각했다.

입소문이 쫘악 퍼진다면 이 영화 정말 괜찮게 흥행할거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