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하루
(My Dear Enemy, 2008)
감독 : 이윤기
출연 : 전도연, 하정우...
처음엔.. 너 참 한심해보였어.
그리고 나만 힘들고 어려운줄 알았어.
웃을 수 있는 삶이.. 편하게만 살고 있는 너인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는 걸 알게 되기까지... 함께 많이 왔다, 우리.
마지막은 웃을 수 있어서.. 전혀 아깝지 않은 하루!
고마워 그런 하루를 보낼 수 있게 해줘서..
영화를 보면서 내 마음 속에서 영화에게 해주고 있던 말...
나는 캔커피나 자판기커피같이 심플한게 좋아
니가 나랑 있는 동안에 행복한 줄 알았는데 헤어지자고 말할 때 그때 너 정말 행복해 보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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