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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젠더란 무거운 주제 하지만 밝고 순수한 영화 아빠가 여자를 좋아해
yh95319 2010-01-29 오후 7:17:24 1340   [0]

 

개봉 전부터 시끌시끌했던 영화가 드디어 개봉했었다.

 

이나영이 어떻게 톱스타가 되었는지 모르겠지만 이나영이 이 역할을 하게 되었다는 것에 대해 많은 글들이 오르내렸던것으로 기억한다.

 

사실 이 영화를 보진 꽤 되었다. 카페에서 시사회를 통해 신청했는데 당첨이 되어 기분좋게 보았다.

 

사실 트랜스젠더를 주제로 한 내용이외에는 아는게 없이 가서 보았는데 생각보다 재밌게 보았다.

 

그런데 생각보다 이 영화의 성적이 좋지 않았다. 아바타와 전우치의 강세때문일까?

 

인터넷 예매순위에도 9~10위에서 1%채 안되는 예매율이였다.

 

내 생각에는 트랜스젠더라는 주제를 가지고 만들었다는 것에 대해서 편견을 가지고 사람들이 보지 않은 것 같다.

 

하지만 이 영화는 생각외로 그 무거운 주제를 밝게 재밌게 그려냈다.

 

그렇지만 이나영의 역할소화능력이 부족했던 것 같다. 충분히 웃기고 재밌고 감동은 주었지만 남자였을 때의 모습이 약간 부자연스럽다고 해야 할까?

 

하지만 그 외에 박준서역을 맡은 김지석의 역할은 충분히 눈여겨 볼 수 있었다(박준서같은 사람이 몇이나 될까...ㅋ)

 

사실 난 이영화의 제목이 오류가 있는거 같다. 어린아이의 시선으로 제목을 붙인 것 같은데

 

아빠가 아빠를 좋아해가 맞지 않나싶다.......(아닌가?)ㅎㅎㅎㅎㅎ


(총 0명 참여)
hssyksys
잘봤습니다^^*   
2010-04-16 03:16
shelby8318
글 잘 봤어욬ㅋ   
2010-02-08 01:53
naredfoxx
이나영 이쁘당.. ㅋ   
2010-01-31 02:30
snc1228y
감사   
2010-01-30 20:58
boksh3
감사요   
2010-01-30 14:5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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