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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더 야했던.. 빨간앵두 4
pontain 2010-01-30 오후 5:57:54 2552   [1]

빨간 앵두는 산딸기와 함께

한국영화를 대표하는 과일..

 

 80년대 줄기차게 나온 시리즈..

 

이4편을 세월이 한참 흐른 후에야 보게 되었는데..

 

생각보다 야했고 재미있엇다.

 

내용인즉.

호스티스 출신의 재벌회장 부인이

젊은 남자에 미쳐 음모를 꾸민다는 내용.

뻔하지?

 

그러나 이 영화는 의외로

신선한 충격을 줘.

 

80년대의 에로시리즈들은

한심한 신파조가 영화를 망쳐놓는 경우가 많았다.

 

 집나간 아줌마가 눈물을 흘리며

잘못을 빌고 애는 "엄마. 왜 울어?어쩌고 저쩌고.." 하며

아저씨는 하늘을 바라보며 깊게 한숨을 내쉬는

뻔할 뻔자의 포즈..

 

이 빨간앵두4는 그러한 것이 없다.

돈과 섹스. 그것만이

이 에로 스릴러의 모든것.

 

젊은 부인은 비할데없이 음란하고

기운센 정부는 돈에 미쳤고

재벌회장은 욕정에 눈이 멀었고

가정부(!)는 한탕을 노린다!

 

인생의 냉혹한 진실을 그대로 보여준다면 지나칠까?

 

주연을 맡은 김정아는 빼어난 미녀는 아니지만

온 몸에서 색기가 자르르..

 

정부 역을 맡은 김국현씨는 씨름꾼같은 몸매에

좀 과한 느끼함을 갖춰.

 

80년대 한국에로를 보고픈 분들께 추천.


(총 1명 참여)
boksh3
조아요   
2010-01-31 10:54
hooper
수고요   
2010-01-31 10:51
boksh2
ㅋㅋㅋ   
2010-01-31 10:45
naredfoxx
에....?   
2010-01-31 02:16
moviepan
첨들어본   
2010-01-30 23:57
snc1228y
감사   
2010-01-30 20:5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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