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영화였다.

조금은 고전적인 스토리지만 독특한 캐릭터들이 만나서 재미를 가한거 같다.

유해진씨는 워낙 개성있는 연기를 보여주는 연기자니깐 두 말 할것도없고,

김윤석씨도 연기파배우로 이름난 분이니깐 말할것도 없고,

강동원씨는 망나니같고 양아치같은 분위기가 그렇게 어울릴수가 없고,

임수정씨는 마지막에 갑자기 다른 분위기로 변하지만 그것 역시 잘 어울리는 것 같앗다.

또, 세명의 신선도 말이 신선이지 하는 짓은 완전 어리버리하고 귀여운 캐릭터로 잘 살린거같다.

재미있었습니다.

4D로 체험해 보지 못 한것이 조금 아쉽지만,

부담없이 웃으며 감상하다가 나온 영화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