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바지 돌려입기 2
(The Sisterhood Of The Traveling Pants 2, 2008) 감독 : 사나 햄리 출연 : 알렉시스 블레델, 아메리카 페레라, 블레이크 리벨리, 엠버 탐블린...
전편보다 나은 후편 없다더니..
전편의 감동보다는 못했던 느낌..
전편의 주인공들의 캐릭터들은 같은데 이야기가 진부하고
감동도 별로 주지 못해서 그저 그랬다.
전편에서의 소녀의 죽음을 통해 일상의 소중함을 깨우쳐 주는 것이나..
가족에 대한 사랑을 느끼고 힘든 상황에서 친구들이 곁에 있어주는 것만으로
감동을 주고 눈물까지 흘렸는데..
후편은 내용이 별 느낌도 없고 우정이야기를 그리고있긴한데..
전편에서 주는 감동이 강해서 그랬는지 그저 그랬던 …
기대를 한 탓일까..
영화 속에서 청바지를 잊어버렸으니 더 이상의 후편은 안나 올 듯 하다.
가십걸로 너무 스타가 되어버린 그녀들을 보고싶은 팬이라면..
한번쯤 봐도 괜찮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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