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디즈니 영화에 대한 기대도 많았고 예전 작품들을 보더라도 완전 기대하고 있었는데...

제가 더빙을 본것이 실수 인듯 하네요 ㅠ.ㅠ

감동도 없고 그렇다고 귀를 즐겁게 하는 음악도 없더라구요..

인어공주나 미녀와 야수를 봤을때의 그런 감동이 없었어요.. 제가 너무 자랐나요??

아이와 같이 편안한 마음으로 볼 수 있는 영화이긴 합니다.

단한가지 메가박스 극장에 할말 있답니다.

온가족이 볼 수 있는 가족영화니까 아이들이 많은걸 정말 잘알텐데 예고편이 성인영화였어요..

낯뜨거운 장면과 대사가 어찌나 놀랍던지...

여하튼 초등저학년정도 보면 괜찮을 듯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