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이 영화는 영화 광고의 카피가 마음에 들어 저에게 보고 싶은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던 영화였습니다.
바로 영화제작비 대비 7,000배의 수익을 얻었다는 점과 스티븐 스필버그의 눈을 확 사로 잡은 영화 였기에 관심을 가지고 보게 되었습니다. 이 영화는 16mm 카메라를 가지고 영화를 전개해 나갑니다. 우리가 아는 공포 영화의 잔인함과 막가파식의 살인이 아니라 가슴과 숨을 막혀오게 느끼는 영화였습니다. 여운이 많이 남는 영화... 영화가 끝나고 내 집과 내 주변을 한번쯤 돌아보게 하는 영화였습니다. 1시간 40분 내내 긴장감을 풀지 못하게 하는 그런 영화였습니다. 우리 나라에서도 이런 영화를 만들 수는 없을까~ 앞으로 기대하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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