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상상하고싶다 파르나서스 박사의 상상극장
his1007 2010-02-08 오후 9:17:09 986   [0]
일단 조니 뎁이 나왔다는 이유 하나만으로도 이 영화는 볼 만하다.
영화의 내용이 어떻든간에 조니 뎁이 화면에서 만들어 주는 영상의 가치는 볼 만 하니까.
'퍼블릭 에너미'도 오직 그가 나온다는 이유만으로 봤다가 미국 근대사를 공부하지 않았냔 말이지.ㅎㅎ 
우리 집 남자가 매우 맘에 들어했던 영화이면서 상상 장면은 진짜 영화에서나 존재할 수 있는
영화적 기법이 총동원 된 듯 한 느낌이었다.
그리고 나는 상상 장면이 나올 때마다 줄곧 마그리드를 떠올리게 됐는데
아마도 마그리드가 추구했던 초현실적인 세계가 영화에서 주로 보여주고 싶었던 이미지였기에
그렇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지금 저기 우산을 들고 뛰어 내리는 남자도 구름을 뚫고 나오면 여러 명으로 나뉘어져 빙글거리면서
세상으로 떨어져 내릴 것 같고.....
 
환상적인 영상만 갖고도 충분히 즐거울 수 있는 영화였고,
마지막에 그가 주는 메세지도 충분히 희망 찰 수 있는..
결국, 꿈은 이루어진다.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 해를 시작하는 때에 개봉한 이유가 아니었을까?

(총 0명 참여)
snc1228y
감사   
2010-02-10 15:06
prettyaid
잘봤어요^^   
2010-02-09 17:13
q7989794
저의 아들이 몸이 많이 안좋아서...                      매일 드리던 좋은정보도 이것이 마지막이 될거같네요             아바타를 꺽고 1위 차지한 영화 디어존 아시죠 ?               제가 제돈 조금 투자해서 오픈영화관 만들었으니 오셔서 보시고가셔요 → o0o.82co.kr   
2010-02-08 23:09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78919 [공자 춘추..] 영화는 별로지만, '공자'라는 인물은 최고! (4) kaminari2002 10.02.08 683 0
현재 [파르나서스..] 상상하고싶다 (3) his1007 10.02.08 986 0
78917 [꼬마 니콜라] 내가 가장 사랑했던 유년시절 (4) kalkanic 10.02.08 1253 0
78916 [의형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배우 송강호 (7) woomai 10.02.08 724 0
78915 [하모니] 하모니가 단순히 (8) i88you 10.02.08 818 0
78914 [아바타] 나에게 아바타란 (10) i88you 10.02.08 1062 0
78913 [러브 오브..] 11년이 지나도 잊혀지지 않는다. (2) cipul3049 10.02.08 1302 0
78912 [키사라기 ..] 키사라기 미키짱ㅎㅎ (2) charles728 10.02.08 769 0
78911 [전우치] 수준을 묻지마시라고요 영화 재밌어요 (5) dotea 10.02.08 796 0
78910 [의형제] 대박나세요^^ (3) tigger 10.02.08 756 0
78909 [셜록 홈즈] 셜록 홈즈 (6) aisudyft 10.02.08 1169 0
78908 [의형제] 마음과 마음의 끈끈한 어울림 (3) cgv2400 10.02.08 766 0
78907 [다우트] 의심의 추악함 (3) shin86 10.02.08 860 0
78906 [그랜 토리노] 지금 시대에 필요한 할아버지상 (3) shin86 10.02.08 955 0
78905 [잘 알지도..] 희열님이 사랑해마지않는 홍상수감독 (3) shin86 10.02.08 1455 0
78904 [8인: 최..] 역사는 역시 서민이 만드는 것;; (3) shin86 10.02.08 1010 0
78903 [하모니] 집행자 여자버전? NO (4) shin86 10.02.08 859 0
78902 [더 로드] 더 로드 영화후기 입니다. (3) chungja 10.02.08 860 0
78901 [인스턴트 늪] 마일로 먹고 싶다 (2) shin86 10.02.08 650 0
78900 [의형제] 피는 나누지 않았지만 우리는 한형제 (2) dongyop 10.02.08 694 2
78899 [의형제] 의형제 관람 후기 (3) chungja 10.02.08 713 0
78898 [주문진] 빨리 내릴 수 밖에 없었다. (4) dongyop 10.02.08 1446 1
78897 [나는 비와..] 대중성없는 사도마조히즘적 틀을 제시한 불편한 영화! (4) lang015 10.02.08 1102 0
78896 [파라노말 ..] 숨막혀 온다. (3) dongyop 10.02.08 877 1
78895 [하모니] 마지막, 넘 가슴 아팠던 영화!! (5) dongyop 10.02.08 778 1
78894 [키사라기 ..] 진짜 재밌고 산뜻한 영화!! (3) quiero1030 10.02.08 628 0
78893 [8인: 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배우가 나왔지만, (2) dongyop 10.02.08 932 1
78892 [식객 : ..] 엄마만 남아요~ (4) dongyop 10.02.08 960 1
78891 [키사라기 ..] 웃음이 필요하다면 키사라기 미키짱을~ (3) celly7 10.02.08 636 0
78890 [애프터 러브] 애프터 러브 후기 (2) zinnser04 10.02.08 538 0
78889 [의형제] 천만관객 역사를 쓸 영화 (2) mokok 10.02.08 646 0
78888 [헤이트 발..] 헤이트 발렌타인데이 후기 (2) zinnser04 10.02.08 822 0

이전으로이전으로496 | 497 | 498 | 499 | 500 | 501 | 502 | 503 | 504 | 505 | 506 | 507 | 508 | 509 | 510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