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에서 실시했더 '하치 이야기' 시사회에 당첨되어 다녀왔습니다ㅎ.ㅎ
처음으로 당첨된 이벤트라 더 기대하고 좋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늦게 도착해서 좋은 자리는 못잡고 c열에서 봤습니다.....
쫌 앞인데 영화관이 워낙 커서 그런지 생각보다 목이 많이 아프진 않았고요,
5분~10분 늦었는데 앞에 내용 대충 알겠더라구요.
하치 이야기 보면서 정말 개 키우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느꼈어요.
그만큼 친해질 수 있는 애완견 있으면 정말 기쁠꺼 같아요.
눈물이 많은 지라 조금만 감동이거나 슬프거나 억울하면 눈물이 나는데
그래서 하치이야기 보는 거 눈물 각오했는데
생각보다 많이~ 슬프진 않았어요.. 감동적이었죠
하치가 정말 대단하게 느껴졌습니다. 정말 충견이라는 느낌이 팍 와닿는 개입니다.
파커(리차드 기어)도 정말 따스한 사람이란고 느껴집니다.
마음 잔잔해지고 감동적이고 동물과의 교감(?)을 잘 느낄 수 있는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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