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정말 최고의 복수극, 영화 보기 전 식사는 금물 용서는 없다
technic1 2010-02-12 오후 3:34:44 1437   [0]

출처: [네이트 영화] <용서는 없다>

 

처음 이 영화를 예고할때는 또다시 설경구표 형사류 영화겠구나 생각했는데 보고 나서는 전혀 아니었습니다.

류승범의 치밀한 복수극 정말 대단합니다. 이 영화는 내용을 얘기하면 정말 스포일러가 되기에 자세한 내용은 말할 수가 없네요. 크나큰 반전이 숨겨져 있거든요.

영화상 가장 세세한 부검장면이 나오는데 이걸 보고 나면 한동안 고기를 먹기가 어려울 듯 합니다. 마치 돼지의 부위를 자르듯.... 토 쏠린다는 말이 이런데서 나오겠네요.

감독은 잘 모르겠지만 강우석의 제작만으로도 믿음이 가능 영화입니다.

2시간이 넘는 시간이 전혀 지루하지 않고요. 악역이지만 악역을 왠지 이해할 수 있을 것도 같고 참으로 미묘하네요.

스너프성의 무섭고 징그런 영화, 꿈에 생각날 것 같은 영화 못보시는 분께는 비추입니다.

진지한 영화이지만 성지루의 예의 그 연기는 감초처럼 긴장을 가끔 풀어주더군요.

정말 경악을 금치 못하게 하는 대단한 반전을 가지고 있는 영화이지만 시나리오상에 큰 오점이 있어서 별하나 뺐습니다. 최고의 부검의(설경구)라는 사람이 가장 기초적인 혈액검사와 신체검사를 등한시 한다는건 좀 말이 안된다 싶더군요. 이 점만 빼면 정말 좋은 시나리오나 할 수 있는 흥미진진한 내용입니다.

랜드시네마 오랜만에 생일초대로 갔는데 좌우의 의자는 스크린을 따라 약간 틀어져있는데 서비스도 좋고 깔끔하고 다 좋은데 위치가 애매해 관객이 너무 적은게 안타깝네요.

매표소 직원이 같이 보는 사람이 미성년자가 아닌지(아니면 입구에서 못들어갈 수도 있다고 엄포) 거듭 확인한 이유가 있는 영화였네요.


(총 0명 참여)
kuyhf0076
글 잘 읽었습니다..   
2010-02-22 01:58
naredfoxx
장면장면이 너무 충격적이었어요.   
2010-02-15 13:05
snc1228y
감사   
2010-02-14 22:07
onesik
잘 읽었습니다   
2010-02-14 13:26
jjjnet
야한장면 좀 나오죠   
2010-02-13 00:56
shelby8318
글 잘 읽었습니다.   
2010-02-12 19:54
1


용서는 없다(2009, No Mercy)
제작사 : (주)시네마 서비스, (주)더드림픽쳐스, (주)라임 이엔에스 / 배급사 : (주)시네마 서비스
공식홈페이지 : http://www.nomercy2010.co.kr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88786 [용서는 없다] 재밌게봤던 영화 bzg1004 10.10.31 1188 0
88467 [용서는 없다] 디테일이 부족하다 mooncos 10.10.20 1383 15
87686 [용서는 없다] 괜찮게 봤어요 kooshu 10.09.25 903 0
81299 [용서는 없다] [허허]처절한 복수극 (3) ghkxn 10.04.12 1482 0
80739 [용서는 없다] 이기적인 우리에게 용서가 있을까? (5) christmasy 10.03.29 1876 0
80056 [용서는 없다] 아버지판 <세븐 데이즈> (3) aroma55 10.03.12 1279 0
80021 [용서는 없다] 살인마를돕는 (3) anon13 10.03.12 1273 0
79986 [용서는 없다] 내겐 조금 찝찝한 영화 (6) tonhyuk9609 10.03.11 1405 0
79806 [용서는 없다] 씁쓸 (4) yiyouna 10.03.07 1296 0
현재 [용서는 없다] 정말 최고의 복수극, 영화 보기 전 식사는 금물 (6) technic1 10.02.12 1437 0
78951 [용서는 없다] 반전의 반전 최고의 영화 (1) jjjnet 10.02.09 1221 0
78880 [용서는 없다] 용서는 없다..정말...용서는 하기 힘든것... (3) redjean 10.02.08 1461 0
78832 [용서는 없다] [용서는 없다] 정말 없다.- 스포일러 조심 (5) somcine 10.02.05 1511 0
78813 [용서는 없다] '용서는 없다' 가슴을 스며드는 강렬한 여운 (3) laubiz 10.02.05 921 0
78808 [용서는 없다] 무거운 짐을 짊어지고 본 영화같다. (3) fyu11 10.02.04 826 0
78792 [용서는 없다] 진흙속에 묻힌 진주... (2) ilwoo 10.02.04 837 0
78765 [용서는 없다] 무서움,.ㅋㅋ (3) younggirl666 10.02.04 876 0
78685 [용서는 없다] 설경구랑 류승범이잖아~ (3) idjoohee 10.02.01 2074 0
78591 [용서는 없다] 잔인했어요 (3) pinkpiglee 10.01.28 1023 0
78584 [용서는 없다] 정말.. (4) rladudtlr85 10.01.27 1273 0
78580 [용서는 없다] 진짜 용서가 없다~ (5) dongyop 10.01.27 1631 1
78473 [용서는 없다] 스토리 구성이 좋네요. (4) adenia 10.01.24 1008 0
78466 [용서는 없다] 반전을 거듭하는 영화 (2) sangun5 10.01.24 1037 0
78463 [용서는 없다] 생각보다는 좋았어요... (4) fa1422 10.01.24 1156 0
78431 [용서는 없다] 용서하기 힘든 <용서는 없다>... (4) ldk209 10.01.22 1211 5
78428 [용서는 없다] 제목 그대로, 용서 없다. (4) kkaja 10.01.22 983 1
78417 [용서는 없다] 마지막 5분의 반전이 최고... (4) seon2000 10.01.21 1211 0
78360 [용서는 없다] 용서는 없다 ! (6) sotkfkdflr 10.01.19 1518 0
78339 [용서는 없다] 2시간동안 긴장을 풀지 않게 만드는영화네요. (9) huyongman 10.01.18 1130 0
78332 [용서는 없다] 뇌리속이 찜찜한 기운으로 가득차 오는 영화 (4) fornest 10.01.18 1050 0
78298 [용서는 없다] 어느쪽이 피해자인가? (8) yjyj3535 10.01.16 1087 0
78292 [용서는 없다] 그들 모두가 이해되었고 그래서 씁쓸했다. (7) polo7907 10.01.15 1153 0

1 | 2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