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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적으로 포장된 그리스 신화.결과는 역부족 퍼시잭슨과 번개도둑
maymight 2010-02-13 오전 12:22:51 703   [0]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위대하고 멋진 신.때론 교활하고 음험한 신.세상을 지배하고 하늘과 땅을 뒤흔드는 그들과 평범한 인간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들,데미갓.겉은 평범하지만 신들의 특별한 재능을 이어받은 그들.서로 못잡아먹어서 안달인 앙숙인 아버지,어머니의 기싸움에 애꿎은 그들이 휘말려 들어갑니다.


그리스 신화로만 내려오는 신들이 현대사회에서도 존재한다는 설정으로 시작한 영화는 흥미진진합니다.시작부터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에서 으르렁 거리는 제우스와 포세이돈.세월의 흐름속에서 너무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실체를 숨기고 삼아가는 신과 괴물들.CG로 탄생한 그들의 파괴력은 정말 박진감이 넘칩니다.메두사는 좀 아니었지만요(심각하다가도 웃음이 터져나오게 만듬).문제가 있다면(이 영화의 가장 큰 문제점)다른 부분은 현대적으로 잘 포현했는데 데미갓 캠프는 왜 그렇게 나왔는지 아쉬웠습니다.메두사 못지 않게 당황스러웠습니다.그리스 신화를 현대적으로 포장하다가 역부족을 드러내며 초반의 참신한 의도를 무색케하는 시대역행이라는 실망스러움을 주었습니다.뭔가 부자연스럽고 어색함에 아쉬운 느낌이 남았습니다.


(총 0명 참여)
kimshbb
기대만큼..   
2010-02-22 22:01
verite1004
그렇더군요.   
2010-02-22 10:33
naredfoxx
데미갓 ㅋㅋ   
2010-02-15 13:00
snc1228y
감사   
2010-02-14 22:05
onesik
잘 읽었습니다   
2010-02-14 13:23
phl931231
그렇군요   
2010-02-13 13:0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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