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를 보지 못했다면 참 슬픈 일일지도 모른다. 나는 오늘 설날에 되서야 친척들과 다시 이 영화를 관람하게 되었다. 아름답고, 황홀하다. 2편을 지금 관람하려 기다리고 있다. 20년이 지난 지금 이시점에서 우리 아이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절대적인 영화이지 않나 싶다. 아니 10년이 더 지나고도 부족함이없는 영화이지 않을까..
제임스 카메룬의 이번 신작 아바타를 계기로 다시금 터미네이터를 생각하게 되었는데, 꼭 기회가 있다면 우리아이들이 터미네이터시리즈(1,2편) 에일리언(2 편)을 추천해주고 싶다. 하지만 난 아바타를 관람했을때는 왠지 모르 씁쓸함이 눈앞을 가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