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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tst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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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7-28 오전 1:44: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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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분이 이야기하는 것처럼 이 영화는 생각없이 재미로 보는 영화이다. 하긴 생각하며 보려해도 반쯤은 알아듣고 반쯤은 알아듣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영화 내용만 보자면 이 영화는 분명 오락영화이고, 재미를 중심으로 플롯을 짠 것이 틀림없다. 그러나 만일 미확인 비행물체 즉 유에프오나 외계인에 대해 관심이 잇는 분이라면 이 영화에 나오는 검정 복장만 보고도 '검은 옷을 입은 사나이'(UFO 목격자들을 어김없이 찾아온다는 이상한 검은 옷을 입고, 검은 차를 몬다는 사나이들)들에 관한 사건들이 머리에 떠오를 것이다. 외게인이나 미확인 비행물체, 혹은 음모론, 51구역에 대해 농담이나 인삿말 주고 받는 거처럼(예들 들어 2편에서 비디오 가게 아저씨, 담담한 인삿 말처럼 외계인 이야기하는 거처럼, 컨스피러시의 택시운전사 처럼)처럼 외계인, 유에프오 그리고 그와 관련되 여러가지 이야기들에 대해 익숙한 사람들이 본다면 영화속에 나온 비유나 풍자에 대해 박장대소 할 일이지만, 우리나라나 그외의 나라처럼 유에프오와 관련된 사건이 적게 보고 되고, 있어도 관심 끄고 사는 사람들에게는 그냥 유치한 내용이 있을 뿐이다. 그러니 생각하면서 봐도 반은 알아듣고 반은 못알아 듣는 일이 생길수 밖에.... 맨인블랙 지난 편이 외계인과 이 검은 옷을 입은 신비한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엑스파일처럼 시종일관 무거운 주제로 채우는 대신 외계인 관련 업무를 맡고 있는 정부 비밀요원들의 활약을 외게인과 유에프오에 관한 여러가질 설을 비유의 방식으로 사용, 가벼운 코미디로 그리고 있다. 2편은 1편과 변함없이 이들 비밀요원의 활약으로 채워넣고 있고 추가적으로 기독교 신앙에 대해 은근히 비꼬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예를 들어 사물함속의 외계인들이 케이를 찬양하며 찬송가를 부르는 장면이나, 케이가 원형구체에 손가락을 담그자 천재지변이라며 도망가는 외계인들의 모습은 마지막 장면에서 지금 있는 곳이 외계인의 사물함 속으로 표현되는 마지막 장면과 묘한 대조를 이루고 있다. (마지막 장면은 트루먼 쇼를 보고 있는거 같았다) 쉽게 말해 재미는 예전의 맨인블랙보다 조금 떨어진다고 생각되지만 엑스파일에 지친 사람이라면 기분 전환겸 봐도 손색이 없을 영화라고 말하고 싶다. 거기다가 외게인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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