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이미 알고있는 이야기라 기대하지 않고 갔습니다.
첫장면에서 강아지의 귀여움에 빠졌고
중반부에 주인과 함께 뛰어노는 장면에서 웃었고
중후반부에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하치의 애처로움에 눈물이 뚝뚝,,ㅠㅠ
어떻게 한결같이 주인을 기다릴수 있는지,,ㅠㅅㅠ
뭔가를 눈치채고 주인에게 공을 물어오는 하치의 모습이라던가,,
하지와 주인이 서로 만나는 장면,,ㅠㅅㅠ
마지막 장면에서는 펑펑 울었답니다.
다른 분들도 훌쩍훌쩍 우시더군요
지금 생각해도 눈시울이 붉어지네요,,
앞으로도 동물에 관련해서 좋은 영화가 많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강아지에 관련해서가 아니라 우리 주위에서 키우는 여러 반려동물에 관한 이야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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