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긴하게 쓰고 있는 CGV요금제!!

2월 5일 용산 CGV에서 무료영화로 저녁에 예매해 보았습니다^^

휴 그랜트와 사라 제시카 파커씨의 환상의 캐스팅에

그남자 그 여자 작곡의 환상의 스탭진까지!!

오랜만에 보는 로맨틱 코미디라서 설레더라구요~~

영화는 예고편에서 보았던 그대로 한치의 오차 없이 흘러가고

휴 그랜트의 몸 개그와 시골마을의 운치있는 풍경들과 상황이

주는 재미덕에 2시간 가까이 되는 긴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길게 안 느껴지게 유쾌하게 볼 수 있었습니다!

다만 같이 본 사람이 그러더라구요..

남는건 없다고;; 로맨틱 코미디 영화에 애초에 뭔가 긴 여운 같은걸

바라는건 사치라 생각합니다^^;;

즐겁게 남자친구와 함께 데이트용으로 부담없이 즐겨볼 수 있는 영화라고 생각해요

극장밖으로 나올 때 유쾌한 기분으로 즐겁게 대화할 수 있는 영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