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썸..시사회에 갔었습니다...그런데..시사회에는 사람들로 북적거릴줄 알았던 저의 바램은 온데간데 없구..영화를 한참보다 뒤쪽을 보니 자리가 텅텅비어 남아돌아가더군여..물론 그곳이 좌석수가 좀 많기는 하지만...암튼 블럭버스터일거라는 생각에 별 생각없이 보려고 했는데.. 웬걸..첨부터 아~~머리아퍼...
영화는 딱 한번 핵폭탄이 미국의 볼티모어에서 터질때 깜딱!!놀라게 만드는것에...하지만 마무리가 흐지부지해도..벤에플렉의 여자친구가 너무 못생겼어도...볼만했습니다..
그이유.. 1.우선 어느영화에서도 나오기만 하면 영화를 한층 높여주는 모건프리먼!!의 멋진 연기..!! 2.예전에 비해 살은 너무 쪘지만..좀 늙었지만...여전히 멋진 벤에플렉!! 3.억지웃음있는한국영화보다는 가끔 웃겨주고 전혀 두시간이 지루하지않은점!! 4.아마겟돈이나 인디펜던스 데이같은 미국식 영웅주의가 아닌... 4번이 가장 중요합니다..
뭘 모르는 분들은 이건 미국식영화다!!라고 말합니다.. 영화를 많이 못보거나 첨본사람들일 겁니다..이영화는 미국과 러시아의 싸움을 부추기려는 악당을 주인공이 막는 것입니다..절대로 미국이 전세계를 구원하는 영화가 아닙니다..일단
저는 이 영화를 보라고 권해드립니다... 두시간이 금방 지나가서 극장을 떠나가기가 싫어집니다... 그리구...잼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