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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로 괜찮은 영화.....올해본 영화중 NO 1!!!!1 마이너리티 리포트
chukyungok 2002-07-28 오후 9:37:32 1126   [3]
좋아하는 영화배울 꼽는데 나는 주저않고 톰 크루즈를 꼽는다. 그의 영화들에서 나는 거의 실망한 적이 없고 그의 수려한 외모와 탄탄한 연기력 여러장르의 영화들....감독 역시 말이 필요없는 세계적인 감독이니, 이 둘이 만난것만으로도 충분히 호감이 갔다. 물론 이것 또한 선입견이지만,,,,영화의 주골격은 2054년 프리크라임(범죄예방) 시스템 덕에 위싱턴의 살인사건발생율은 0%..즉 예지자들의 예언을 근거로 미래의 살인자'가 범행을 저지르기 전에 체포하는 것이다. 그러나 프리크라임 내에서도 완전범죄가 존재가능했고 수사반장인 존은 자신이 다음 살인 사건의 범인이란 예언을 듣고 결백을 입증하기 위해...상영시간은 두시간을 훌쩍 넘음에도 내내 긴장을 유지하고 생각할수 있게 지루하지 않게 만들어서 영화를 보는 동안 유쾌(?)했다. 건물벽을 타고 수평이동을 하는 자기부상 자동차,홍채로 하는 신원확인, 전자거미 스파이더,,,,홍채로 인한 신원확인 방지를 위해 눈수술까지 감행하는 존,,,아들의 죽음으로 이혼했지만 여전히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존과 부인,,,적은 늘 가까이에 있었고, 어디에나 완벽한 100%는 존재할수 없고 감정앞에선 흔들리지 않는 인간이 없고,,,평범한 진리(?)는 영화곳곳에 내재되어 있었다. 존과 수사대원의 추격신이 흥미진진하여 재미있었고 예지자중 하나인 애거사는 다소 측은했다. 엄마도 잃고 평생 답답하게 갖혀서 남의 미래나 예언하고 있으니...또 살인 예정자로 잡혀서 캡슐에 갇힌 사람들도 불쌍하기 그지없었다. 정말 부득이한 경우 우발적인 범죄도 있었고 잘못 예지한 것도...과연 그런일이 미래사회에 가능할까 하는 의구심도 생겼다. 물론 지금도 미국에서는 홍채검사를 하고 유전공학의 발달로 유전자 조작도 가능하지만 말이다. 과학의 지나친 발달도 좋은것만은 아닐듯...예전의 영화가 그랬듯이 역시 스필버그'라는 감탄이 절로 나왔다. 동명소설에서 주인공의 상황과 범죄예방 개념만 따오고 나머지는 감독의 상상력으로 90% 짜여진 이 영화는 드라마적인 요소와 첨단미래생활 엿보기의 재미와 짜임새 있는 줄거리로 나를 100% 만족시켜주었다. 진지함과 재미를 동시에 가져다 좋다고 할 수 있겠다. 줄거리없이 또는 허술하게 볼거리로만 메워진 영화에 익숙한 관객이라면 다소 지루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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