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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행이론. 이라는 영화 제목을 보고 왠지 모르게. 평행이론
his1007 2010-02-20 오후 10:09:38 1586   [1]

평행이론. 이라는 영화 제목을 보고 왠지 모르게 끌림을 받았다.

언제부턴가, 어떤 경로를 통해 어쩔 수 없이 영화의 정보를 알게 되는 것을 제외하고

절대적으로 사전 정보를 보지 않게 되었다. 아마도, 그 기대감 때문에 영화를 보는 내내 그 기분을 망쳐서 일지도 모르겠다.

 

이 평행이론이라는 영화 또한,

평행이론이라는 것이 있다는 것조차 몰랐었고 주인공이 지진희라는 것도 몰랐다.

왠지 모르게, 그 영화를 보면서 깨달아가는 것이 순수 자체에서 영화를 감상하는 것이라고 생각해버렸기 때문일까.

어쨌든, 평행이론은 다른 시대를 살아가지만 같은 운명이 반복되어간다는 것이 근거를 두고 사건이 시작된다.

 

평행이론의 대표적 사례로 꼽히는 '에이브러험 링컨' 과 '존 F.케네디', '나폴레옹 1세' 와 '아돌프 히틀러' 등등.

신기하게 맞아떨어지는 사례들에 저게 정말 영화때문에 지어진 게 아니라 사실이라는 것에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

마치 새로운 세계의 공간으로 발 들여놓은 것 같은 기분에 나도 모르게 손을 꽉 쥐며 영화에 집중.

 

 

 

 

아무런 기대도 없던 만큼, 이 영화는 정말 실로 신선했다!

하지만 조금 아쉬운게 있다면, 너무나도 뻔히 보이는 결말. 예측가능한 결말이라는 것.

이것 또한 살짝 흐르는 물처럼 흘려주었다면 여운이 더 많이 갔겠다 싶었는데.. 이게 좀 아쉬웠다.

 

어찌됐든, 의형제/하모니/평행이론 중에 난 우세하게 '평행이론' 이었지만 나머지 작품들도 곧 볼둡..

 


(총 1명 참여)
man4497
감사   
2010-02-27 16:07
hooper
감사요   
2010-02-27 10:31
kimshbb
그렇습니다   
2010-02-25 10:40
peacheej
잘 읽었습니다.^^   
2010-02-23 14:55
freebook2902
다른 삶은 과연 무엇일까   
2010-02-22 21:55
sdwsds
봐도 좋은 스릴러 영화   
2010-02-22 10:18
messpyhn
글 잘 읽었습니다..   
2010-02-22 02:01
boksh3
글쿤요   
2010-02-21 16:22
snc1228y
감사   
2010-02-21 07:28
sdwsds
보고 싶은 영화   
2010-02-21 03:43
seon2000
잘봤어요   
2010-02-21 01:2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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