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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절제된 영상과 잘 조화된 음악..
폰
teletobi00
2002-07-29 오전 10:20:42
810
[
2
]
폰을 보고 왔습니다..
[가위]의 안병기 감독님 작품이라..
[가위]를 그렇게 흥미있게 보지 못한 저라 기대는 많이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폰] 제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짜임새 있는 시나리오와, 절제된 영상, 그리고 그 영상들과 잘 조화가
이루어진 영화음악들....
특히 마지막에 벽장에서 뜯어져 나오는 그 소녀의 모습과 쿵쾅대는
심포니의 조화는 이 영화의 공포의 절정에 치닫게 만들죠..
장점과 단점으로 한번 나눠보죠..
장점으로...먼저 첫째~
짜임새 있는 시나리오.. 이번 작품은 안병기 감독이 시나리오 까지 맡았
다고 하더군요.. 폰의 시나리오는 대체적으로 괜찮았습니다.
[가위]때처럼 많은 등장인물이 나와 산만한거와 대조적으로..
극에 등장하는 인물은 극히 한정되있습니다.
그러므로써 영화의 산만함은 날려버리고 오히려 몇 캐릭터에만 집중함으로
써 공포를 극대화하는거죠..
'진희'라는 여자의 원한이 휴대폰으로 전달된다에 중심적인 촛점을 맞춤으
로써 관객들은 이 곳에 더욱 집중을 하게 됩니다.
영화 이야기 전개는 하지원(극중 이름이 뭐더라-_-??)이 자신의 휴대폰에
이상한 전화가 걸려온 이후부터 그 미스테리의 비밀을 풀어나가는 식으로
전개가 되죠.. 예상치 못한 전개도 이 영화에서 관객의 허를 찌르는 점으로
작용됩니다.(김유미가 그 사실을 첨부터 알고 있었다는 점 등)
둘째.. 공포의 전율을 더욱 배가시키는 음악..
[폰]에서 관객들에게 공포를 준 큰 요인은 아무래도 음악에 있었다고 생각
됩니다.. 한번 들어보시면 소름이 끼칠 정도죠.. 특히 위에서 말씀 드린대
로 김유미가 진희에게 불을 지르려 할때 눈동자가 돌아가고 그때부터 벽에
서 머리칼이 뜯여지면서 김유미에게 다가오죠.. 음악이 없었다면 그 장면
은 실로 조금은 웃기지 않았을까?? 한번 영화를 보십시오..
이 영화의 공포는 반은 음악이 차지합니다!! 제 여자친구도 무서운 장면
이 나올때마다 고개를 숙였지만 음악땜에 더 무서웠다고 하더군요ㅡㅡㅋ
그리고 뭐 절제된 영상.. (피가 낭자하지 않고도 얼마든지 무서움을
전달할수 있다는 사실 등) 이런것들이 이 영화를 살린 요인이라고
할 수 있겠군요........
단점 첫째.. 뭔가 마니 본듯한 장면이 많지 않았나...;;
링의 휴대폰 버젼을 보는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링에서도 역시
비디오의 비밀을 풀기 위해.. 한 여자가 수사를 벌이죠~~;;
이 영화에선.. 그저 비디오란 공포의 매개체가 폰으로 바뀌고..
그 수사하는 여자역할엔.. 하지원이..-0- 그렇게 바뀐거 같더군요.ㅋ
그리고 손톱이 부러지거나... 수돗물에서 머리칼이 나오고..
그리고 벽장속에서 나오는 진희의 모습은 링에서 우물속 귀신이 나오는
모습과 매우 흡사했구요(하필 긴 머리카락이람..ㅡㅡ 아니였음 좋았을걸)
암튼.. 여느 공포영화에서 많이 본듯한 느낌을 받았다는겁니다..
둘째.. 캐스팅이 좀 맞지않았다는거...
하지원까진 좀 어느 정도 들어맞았다고 봅니다.. 하지만 김유미 가족
모두가 좀 캐스팅에선 맞지 않았다고 봅니다.. 그리고 그 여고생'진희'
도-0-;;
일단 영화에서 공포의 눈매를 보여준 꼬맹이 이름이 머죠..?? 암튼 그아이
눈매와 앞니가 마치 송곳니 같아 보기에는 아주 공포스러웠습니다-0-;;
그러나.. 그 부정확한 발음때문에.. 보다가 피식 웃어버렸습니다--;;
귀여워서..ㅋㅋ 조금은 정확한 발음을 가진 나이가 한두살은 더 먹은
애를 이 역에 배치 시켰으면 어땟을까요?? 한층 자연스러운 연기가
나오지 않았을까요?? 그 아이보단 차라리 미달이가 나을뻔 --;;
저건 농담이고.. .. 대충 또 그 남편이란 사람..ㅡㅡ 얼굴이.. 여고생
꼬시기에는 알맞지 않은 얼굴이고;; 현실적으로 여고생이 그런 아저씨
스타일을 조아할리 없잖아요-0-;; ㅋㅋ 안글쑴니까??
그리고 그 여고생 눈도 떙그랗고..;; 그 여자애도 발음이 좀 부정확해서;;
그런 역할은 어울리지 않은거 같습니다.. 차라리 그 진희의 친구라는
여자애가 그 역할에 나을듯 했습니다~
그럼. 이만 감상평을 ㅡㅡㅋㅋ
적다보니 너무 길게 적었네요^^;; 그럼 또 담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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